2025. 1. 11 탕수육과 함께 탕탕절 기원 동네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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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포함 7명이 조촐한 저녁 식사 자리 가졌습니다
모두 민주당 열혈 지지자 분들입니다
김남국 전 의원 왔고
이제 전임이지만 민대련 대표를 2번 연임한 대의원 오시고
민주 당원이셨다가 지금은 구청 공무원 하시는 분 오시고
대의원 한 분 더 오고
우리 동네 전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했던 친구 오고
계엄 때 국회로 달려갔었던 열혈 당원도 한 분 오고
저까지 이렇게 7명이 자리 했습니다
자리 하자 마자
지난 대선부터
12.3 불법 계엄까지
열띤 대화가 오고 가며
약 4시간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습니다
중국집에서 모였었고
요리 많이 먹고
술도 많이 먹고
남국 전 의원이 중국 고량주 비슷한 향이 진한 술을 한 병 시켜줬는데 (비싸 보였음)
그거 몇 잔 받아 마신 뒤에는 기억 없습니다 (필름이 그만 절단되었습니다)
남국 전 의원은
현재 변호사라는 직업을 살려서 무료 변론을 해주고 있다고 하고
새날 등 유튜브 방송도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스타일이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국회 초반 때만 해도 어리숙한 총각 쀨이었는데
지금은 제법 전직 국회의원으로 스타일이 살아있습니다
이날 마지막에 주문해서 먹은 음식이 바로 탕수육
우리가 탕탕절에 탕탕절을 기리며 먹는 그 요리
맛나게 먹어주면서 윤내란 탕탕절 기원하였습니다
빨리 좀 체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민주당 정부가 들어서면
무속에 빠진 윤내란 떨거지들이 망쳐 놓은 나라
다시 국뽕이 솓구치는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주길 바랍니다
사고는 국힘이 치고
수습은 민주당이 하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우리가 사는 이 나라 발전하는 방향으로 계속 가야죠
저는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되면
이전에 했던 말 그대로
우리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대전환을 이루어 내면서
산업이 바뀌는 그 공백기는 국가가 국민을 잘 부양해줘서
산업 전환이 잘 되는 바램을 역설하였는데
만취해서 이게 꿈꾼 건지 실제 이런 말을 했는지 기억은 잘 안 납니다
(헉... ㅋㅋㅋㅋㅋ ㅠㅠ)
바람아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