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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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2025.01.14 01:38
94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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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좀 안좋아서


웃길거 같아서 봄베이 마티니

기분이 더 안좋아졌읍니다 아오



고든스로 한잔 더.


가지고 있는 진 중에 젤 싼건데 그래도 봄베이보단 낫네요 ㅋㅋㅋ


솔직히 이게 왜 칵테일의 왕 인지 모르겠읍니다


영국넘들 설레발인가

댓글 4 / 1 페이지

온앤온님의 댓글

작성자 온앤온 (211.♡.227.87)
작성일 02:21
저도 마티니에 한때 빠져서 이것저것 사서 먹었었는데 봄베이 사파이어가 제일 취향에 안맞더라구요 ;;
탱커레이 진을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gar20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02:24
@온앤온님에게 답글 일반 탱커레이는 없고 탱커레이 넘버텐이 있는데 이건 좀 시트러스해서 괜찮을지 모르겠읍니다

박소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박소희 (175.♡.17.194)
작성일 03:09
쥬니퍼 베리의 맛을 모르기에 진이 어떤 스텐다드한 풍미를 가져야 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는 영역입니다 저로서는요.

그냥 재미로, 진이라는 술의 이름도 주니퍼베리로 만든 술이라는 프랑스식 이름을 네델란드에서 네델란드식으로 부르다가

이게 영국으로 오면서 제네바의 지역술인줄 알고 젠이라고 부르다가 진으로 명명되었다는 ...일썰도 있었습니다.

드라이 베르뭇도....처음에는 이게 뭔맛이야 했는데 베르뭇트가...독일어로 쑥이라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이태리 지역 술인줄 알았는데, 이것도 그라파에 이것저것 산나물?을 뜯어 넣은 생존형 술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유럽권들이 생각하는 술의 개념과 우리나라랑은 뭔가 많이 다르니까요.

저는 가장 최근에 알게된게 앱생트에 물타면 갑자기 탁해지는게 참 신기했는데

유럽애들은 오일류가 주정으로 분해된 술에 물이 들어가면 혼탁현상이 일어나는 일은 당연한거라고 여기더라구요

 네 ..맨정신에 술취한 글 쓰는거 같아 이만 줄입니다

fyhi님의 댓글

작성자 fyhi (223.♡.232.62)
작성일 07:45
마티니 깔끔해서 맛있어요 ㅎㅎ 올리브도 맛있고 ㅎㅎ
근데 또 더티마티니는 별로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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