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신료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에서 향신료 취급 못받는 식자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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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2025.01.14 15:58
1,69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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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댓글 11 / 1 페이지

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58.♡.128.91)
작성일 어제 16:02
반대죠.
향신료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향신료를 채소취급하는 거죠.
딴 나라에서 귀해서 향만 내는 향신료로 쓰이는 게 우리나라에서는 흔해빠져서 채소! 인 겁니다.

마늘 => 감자 비슷하게 먹는 거
고추 => 풋고추를 쌈장에 팍
깻잎 => 상추 비슷하게 먹는 거

뭐 이런 거니까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어제 16:04
@TheS님에게 답글 그게 아니라 우리나라는 타국에서 쓰는 향신료들에 거부감 있는 사람들이 은근 많은 편이죠.
그래서 우리나라는 향신료를 잘 안쓴다는 인식들이 많은 편인데,
사실 우리가 일상으로 먹는 게 타국에서는 아주 강한 향신료에 속해있구요 ㅎㅎ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58.♡.128.91)
작성일 어제 16:08
@LunaMaria®님에게 답글 ㅎㅎ 서로 거의 같은 내용을 다른 표현으로 말하고 있었군요.
제 표현 : (우리가 너무 익숙한) 향신료를 채소 취급할 정도로 (이 향신료 몇 종)은 우리가 너무 익숙하다.
루나마리아님표현: (우리가 안익숙한) 향신료는 원래 우리나라가 안쓰는 거라서 우리나라가 향신료에 익숙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향신료들은 이미 잘 쓰고 있다.

맞죠?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어제 16:14
@TheS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ㅋㅋ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작성자 보수주의자 (218.♡.42.109)
작성일 어제 16:07
한국 상추와 깻잎을 또띠아 정도로 생각하죠 ㅋㅋ

MDB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DBK (172.♡.52.225)
작성일 어제 16:09
@보수주의자님에게 답글 또띠아는 절이거나 무쳐먹지는 않죠..?
아.. 그런데 조각내서 튀기거나 뭐 이런게 있긴 하니 비슷하게 생각하면 되겠군요

꼬리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꼬리별 (221.♡.243.36)
작성일 어제 16:11


마늘은 조금만 넣어야죠.

잎과줄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잎과줄기 (121.♡.30.134)
작성일 어제 16:14
인삼, 당귀도 외국에서는 향신료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우리는 약초,,,,
사실 많은 약초가 향신료 범주에 들어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어제 16:15
@잎과줄기님에게 답글 전 엊그제 부추가 매운 맛이라는 말을 첨들어봤습니다 ㄷㄷㄷ

왁스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왁스천사 (125.♡.210.135)
작성일 어제 16:19
@LunaMaria®님에게 답글 같이 일하는 외국 업체에서 방문 온 엔지니어가,
쌈장도 매워하고, 치킨도 매워해서 (그냥 후라이드였는데도)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제가 아이 키워보면서 알게 됐습니다.
쌈장은 우리는 못느끼지만 매운 양념재료들이 들어가고, 치킨은 염지에 매운맛이 들어가 있어서 그렇더군요.
그래서인지 우리가 "안맵다" 하면 잘 믿지 않더군요.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어제 16:19
채소와 향신료가 서로 배타적인 관계가 아니니 채소이면서 향이 나면 향신료이기도 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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