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대다수 구성원의 지극히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대응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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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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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3일 이후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1월15일 오늘, 한 매듭을 짓고 다시 시작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엊저녁 잠자리에 들기전 오늘 새벽5시에 체포영장 집행 계획에 대한 소식을 듣고
제가 믿는 가톨릭의 대표적인 기도중의 하나인 묵주기도를 드렸습니다.
영장집행과정에서 물리적인 충돌로 인한 사고가 없기를 지향하면서요.
오늘 새벽 5시부터 7시50분 정도까지 보다가
외근 다녀와서 좀전에 사무실 들어왔는데
경찰과 경호처간에 다툼이 없었음을 확인하고는
경호처 대다수 구성원의 지극히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대응에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월3일 계엄당시 상당수의 군인들이 시민들에게 보였던 강압적이지는 않았던 행동에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듯이.
참 다행한 일입니다.
"미친 자"로 인해 자신의 직무수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불이익을 당하는 분들이 있어서는 안되는 거잖아요.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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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groceryboy님에게 답글
입틀막 당사자가 이광우라지요?
그런 미친자 추종세력들은 이제 그들의 말마따나 처단해야지요.
그런 미친자 추종세력들은 이제 그들의 말마따나 처단해야지요.
Container님의 댓글
아침에 뉴스 잠깐 봤는데 경호처 직원 대부분이 지시이행 거부하고 대기실에서 가만히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천만 다행입니다.
텔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Container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지극히 상식적인 결심을 했네요. 많은 분들이. 다행입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결심을 했네요. 많은 분들이. 다행입니다.
텔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평창동빨치산님에게 답글
그건 저도 동의합니다.
지금 현재에도, 이번 사태를 보면서 경호처를 사병화하는 대가리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어이가 없네요.
지금 현재에도, 이번 사태를 보면서 경호처를 사병화하는 대가리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어이가 없네요.
groceryboy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