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처 대다수 구성원의 지극히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대응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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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텔리앙 14.♡.214.215
작성일 2025.01.15 12:00
1,044 조회
2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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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3일 이후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1월15일 오늘, 한 매듭을 짓고 다시 시작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엊저녁 잠자리에 들기전 오늘 새벽5시에 체포영장 집행 계획에 대한 소식을 듣고

제가 믿는 가톨릭의 대표적인 기도중의 하나인 묵주기도를 드렸습니다. 

영장집행과정에서 물리적인 충돌로 인한 사고가 없기를 지향하면서요. 


오늘 새벽 5시부터 7시50분 정도까지 보다가 

외근 다녀와서 좀전에 사무실 들어왔는데

경찰과 경호처간에 다툼이 없었음을 확인하고는

경호처 대다수 구성원의 지극히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대응에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월3일 계엄당시 상당수의 군인들이 시민들에게 보였던 강압적이지는 않았던 행동에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듯이.


참 다행한 일입니다. 

"미친 자"로 인해 자신의 직무수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불이익을 당하는 분들이 있어서는 안되는 거잖아요.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댓글 8 / 1 페이지

grocerybo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roceryboy (50.♡.218.131)
작성일 12:07
입틀막 때문에 악감정있었는데 말이죠

텔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텔리앙 (223.♡.206.208)
작성일 12:09
@groceryboy님에게 답글 입틀막 당사자가 이광우라지요?
그런 미친자 추종세력들은 이제 그들의 말마따나 처단해야지요.

열린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23.♡.80.24)
작성일 12:22
그 해군 소령 테러한 것들은 누구일까요?

텔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텔리앙 (223.♡.207.90)
작성일 12:26
@열린눈님에게 답글 이제 수괴가 잡혔으니
나머지 것들은 차근차근 쳐내야죠.

Contain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ntainer (118.♡.84.222)
작성일 12:39
아침에 뉴스 잠깐 봤는데 경호처 직원 대부분이 지시이행 거부하고 대기실에서 가만히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천만 다행입니다.

텔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텔리앙 (14.♡.214.215)
작성일 12:59
@Container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지극히 상식적인 결심을 했네요. 많은 분들이. 다행입니다.

평창동빨치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평창동빨치산 (211.♡.83.59)
작성일 13:04
그래도 경호처는 폐지가 답입니다. 다른 모든 나라들에서는 경찰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텔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텔리앙 (14.♡.214.215)
작성일 13:08
@평창동빨치산님에게 답글 그건 저도 동의합니다.
지금 현재에도, 이번 사태를 보면서 경호처를 사병화하는 대가리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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