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尹 체포에 중국·일본 '실시간 긴급 속보' 타전하며 관심
페이지 정보
본문
NHK는 윤 대통령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관저 앞을 지나는 화면을 반복해 송출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체포 의미와 전망에 대해 분석했고,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 정국까지 한국 정치권의 상황을 다시 소개했다.
야후 재팬 주요 뉴스에는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한 윤 대통령 체포 기사가 톱에 올라가 있다.
신문은 “한국의 현직 대통령이 신체 구속(체포)을 당한 것은 사상 처음”이라며 “공수처에서 사정 청취를 한 뒤 서울 구치소로 이송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이날 오전 5시 33분(현지시간) 공수처 차량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도착했다는 속보부터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CCTV는 “윤 대통령의 법무팀과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경찰과 수사관들의 관저 진입을 막기 위해 ‘인간 벽’을 형성했고, 양측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부상을 입은 사람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소방당국은 관저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 수백명이 경찰 등과 대치하다 1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중국의 정치 체제 특성상 이 같은 상황에 익숙지 않은 중국인들은 흥미진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중국 네티즌은 “확실히 한국 드라마보다 백배는 더 재밌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 외에도 “법 앞에는 모두가 평등하다”, “대한민국의 차벽은 정의를 막을 수 없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은 대통령” 등의 반응도 있었다.
==================================
중국아 니네는.......yo
sinoon님의 댓글
이걸 보여줘야 되나 말아야하나 ㅋㅋ
일본이야 이런일이 일어날 수 없는 구조라 ㅋㅋㅋ
쭈쭈엉아님의 댓글
무슨 스포츠중계하듯 가장 큰 목소리로 실황중계 ㅎㅎ
외선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