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不義)는 결코 의(義)를 이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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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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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한민국을 보면서
불현 듯 영화 '한산'의 대사가 생각 났습니다.
항왜가 이순신 장군께 묻기를
“대체 이 전쟁은 무엇입니까?”
“의(義)와 불의(不義)의 싸움이다”
항왜가 다시 묻습니다.
“나라와 나라의 싸움이 아니란 말입니까?”
장군께서는 답하지 않습니다.
비상계엄 이 후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무엇이 의(義)이며, 어떤 것이 불의(不義)일까요?
대명천지 이런 말도 안되는 비상계엄을 사주하고
기획한 폐족들과 이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동조한 반민족세력들이 불의(不義)일 것이며
국회의사당 및 선관위를 총칼로 무장한 채
난입한 군인들에 맞서 맨몸으로 장갑차를
막아선 민주시민들,
상부의 불법적 명령을
민주적 양심에따라 지체시킨 군인들,
일사분란하게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한
야당 국회의원들,
일주일 걸려 트랙터를 몰고 상경한 민주 농민들,
매서운 한파와 눈발 아래서 한치의 물러섬없이
자리를 지킨 민주 시민들
그리고 오늘...
불법적인 명령에 동조하지않고
한남동 관저를 무력충돌없이 정당한
법집행을 통해 민주적 절차에 따라 행동한
공수처, 경찰, 경호처 직원들
위의 열거한 분들이 바로 의(義)일 것 입니다.
지난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다시한 번 증명됐습니다!
불의(不義)는 결코 의(義)를 이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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