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 안된 초밥집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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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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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때면 마음이 울적해서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편입니다.
주로 초밥류를 많이 시키게되는데,
보통 저녁식사 + 야식 + 다음날 아침에 먹을거리 한번에 묶어서 시키다보니 다음날 아침에 먹을건 냉장고에 넣어두게 되는데 그러려면 초밥집에서 초밥 2인분에 이것저것 추가해서 시킨뒤에 초밥 1인분을 냉장고에 넣어두는게 다음날 아침에 먹기 제일 나은거 같더라구요.
햄버거나 치킨같은 튀긴음식들은 속이 부담스러울때가 많아서 가끔 너무 먹고 싶어지는때에 한번씩 시키는 편이 되게 됩니다.
그렇게 초밥들 시키다 보니 참 기본이 안된 곳들이 많은거 같아보이더라구요.
누가봐도 대충 쥐어진 밥위에 생선만 툭 던지다 싶이 올려놓은 초밥들은....
마치 개인 취향을 배려하는듯 와사비는 따로 드시라며 챙겨주는데,
실제로는 와사비 올려서 초밥 만드는것 조차 귀찮아서 그런거 같은게 여실히 보입니다.
이게 겉으로 보기엔 화려하고 맛있고 정성스러워 보여도 초밥을 딱 집어보면 위에 올린 회가 스르륵 미끌어져 내리는게...
은근히 이런곳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에휴.....
이러면 딱 먹기 싫어지는게....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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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ernetics님의 댓글
실제 매장이 없는 초밥집 초밥이 다 그렇더라구요..
그냥 대량판매만 하는 그런 배달전문음식점이여..
전 그래서 매장이 있는 초밥집 찾아서 시킵니다..
그냥 대량판매만 하는 그런 배달전문음식점이여..
전 그래서 매장이 있는 초밥집 찾아서 시킵니다..
meteoros님의 댓글
배달이 수요가 많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대면이 아니다 보니 결과물만 비슷하면 되는 경향으로 흐르죠.
오프에서 잘하는 집이 기본인 것 같아요.
오프에서 잘하는 집이 기본인 것 같아요.
달리님의 댓글
배달시키는데마다 죄다 초밥에 와사비도 안넣어서 기가막혔는데
이젠 동네 집앞에 생긴곳도 그러더군요. 대체 뭘파는건지..
전체적으로 음식점들이 하향평준화 된것같습니다
이젠 동네 집앞에 생긴곳도 그러더군요. 대체 뭘파는건지..
전체적으로 음식점들이 하향평준화 된것같습니다
RuRuLaLa님의 댓글
배달 전문 --> 매장 테이블 없음 --> 보는 사람 없음 --> 자유롭게 만듦 --> ......
DevChoi8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