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전파의 위험성과 언론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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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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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들어 불안한 내용의 영상, 기사들을 접하면
불안이 퍼진다는 속성을 알고 있음에도
자게에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긴 합니다.
누군가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불안을 해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죠.
불안감은 계엄 이후부터 시작했고
아마도 정권이 바뀔때까지는 계속될지 몰라요.
불안은 전파하면 커진다는 말을 알면서도
그것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이
집단을 패배시킨다는 사실이 좀 아프기도 해요.
알면서도 잘 안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
겸공이나 다뵈나 매불쇼라던지
지금 시국에 불안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언론의 잘못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정준희 해시티비에서 관련 내용이 있었나봐요.
링크와 요약 글 올려봅니다.
당분간은 뉴스를 멀리하는 것도
심신안정의 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당 글 링크
[정준희의 해시티비] 자신의 불안을 전파해서 집단을 패배시키지 마세요.
해당 글 요약 내용 (삼성 AI)
• 개인의 불안을 무분별하게 공유하여 집단 전체의 불안을 증폭시키는 것은 패닉을 유발하고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지양해야 한다.
• 불안을 공유하는 것은 현실 파악에 도움이 되는 정보 교환이나 집단적 대응으로 이어질 때 긍정적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잘못된 불안으로 이어진다.
• 언론은 국민의 불안을 위로하는 것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불필요한 불안을 해소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막는 데 집중해야 한다.
• 현실을 왜곡하거나 파편적인 정보만 제공하는 언론은 버리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을 선택하여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댓글 4
/ 1 페이지
유니멀리즘님의 댓글의 댓글
@mtrz님에게 답글
말씀하신부분을 많은 분들이 스스로 잘 경계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피자왕버거님의 댓글
불안한 기분이 들면
긍정적인 생각을 두 배로 하면 됩니다.
바람 불면 촛불 꺼진다는 말에
그럼 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등을
들면 된다고 반응한 걸 보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다 잘됩니다. 걱정 마세요.
긍정적인 생각을 두 배로 하면 됩니다.
바람 불면 촛불 꺼진다는 말에
그럼 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등을
들면 된다고 반응한 걸 보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다 잘됩니다. 걱정 마세요.
serious님의 댓글
어디서 듣기로는 불안한 사람들이 보수화 극우화된다고들 하는거 같습니다. 어느 정도는 일부러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있을 거에요.
mtrz님의 댓글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이럴 지도 몰라 저럴 지도 몰라, 다 망했어 이런 식의 글, 댓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메모하게 되더군요.
물론 염려도 하고 의심도 하고 걱정도 하는 것은 당연하고 종종 그럴 필요도 있긴 하지만 인터넷 커뮤니티는 배설구가 아니죠.
좀 양식있게 행동하면 어떨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