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전파의 위험성과 언론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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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멀리즘 210.♡.64.143
작성일 2025.01.16 13:11
450 조회
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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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들어 불안한 내용의 영상, 기사들을 접하면

불안이 퍼진다는 속성을 알고 있음에도

자게에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긴 합니다.

누군가가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불안을 해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죠.


불안감은 계엄 이후부터 시작했고

아마도 정권이 바뀔때까지는 계속될지 몰라요.

불안은 전파하면 커진다는 말을 알면서도

그것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이 

집단을 패배시킨다는 사실이 좀 아프기도 해요.

알면서도 잘 안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


겸공이나 다뵈나 매불쇼라던지

지금 시국에 불안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언론의 잘못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정준희 해시티비에서 관련 내용이 있었나봐요.

링크와 요약 글 올려봅니다.

당분간은 뉴스를 멀리하는 것도

심신안정의 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당 글 링크

[정준희의 해시티비] 자신의 불안을 전파해서 집단을 패배시키지 마세요.


해당 글 요약 내용 (삼성 AI)

• 개인의 불안을 무분별하게 공유하여 집단 전체의 불안을 증폭시키는 것은 패닉을 유발하고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지양해야 한다.

• 불안을 공유하는 것은 현실 파악에 도움이 되는 정보 교환이나 집단적 대응으로 이어질 때 긍정적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잘못된 불안으로 이어진다.

• 언론은 국민의 불안을 위로하는 것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불필요한 불안을 해소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막는 데 집중해야 한다.

• 현실을 왜곡하거나 파편적인 정보만 제공하는 언론은 버리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을 선택하여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댓글 4 / 1 페이지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180.♡.14.183)
작성일 01.16 13:16
저는 일부는 그런 목적을 가지고 심리전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이럴 지도 몰라 저럴 지도 몰라, 다 망했어 이런 식의 글, 댓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메모하게 되더군요.
물론 염려도 하고 의심도 하고 걱정도 하는 것은 당연하고 종종 그럴 필요도 있긴 하지만 인터넷 커뮤니티는 배설구가 아니죠.
좀 양식있게 행동하면 어떨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유니멀리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니멀리즘 (210.♡.64.143)
작성일 01.16 13:22
@mtrz님에게 답글 말씀하신부분을 많은 분들이 스스로 잘 경계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피자왕버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183.♡.117.236)
작성일 01.16 13:21
불안한 기분이 들면
긍정적인 생각을 두 배로 하면 됩니다.

바람 불면 촛불 꺼진다는 말에
그럼 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등을
들면 된다고 반응한 걸 보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다 잘됩니다. 걱정 마세요.

seriou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erious (39.♡.24.159)
작성일 01.16 13:22
어디서 듣기로는 불안한 사람들이 보수화 극우화된다고들 하는거 같습니다. 어느 정도는 일부러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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