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은 산은 몇개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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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이 121.♡.231.28
작성일 2025.01.16 13:19
848 조회
1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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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초입이네요 

저 위를 보니 얼마나 가야 할지 까마득하네요 

그래도 천천히 가다 보니 고개 하나를 넘었네요

잠시 내리막이 보이는듯 하는데 

저 멀리 보니 능선이 보이네요 

마음을 다 잡고 물 한모금 마시고 다시 천천히 발을 옮깁니다 

꾸준히 가다 보면 한고개 두고개 넘으며 정상에 오를일이 있을겁니다 

커다란 산이라도 못 넘을 산은 없습니다 

다만 조금 힘들겁니다 

그래도 조금씩 나아 가렵니다                                                                                    

댓글 17 / 1 페이지

리치방님의 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13:20
오를때는 힘들지만, 내려갈때는 눈썰매타고 내려와요~!!

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이 (121.♡.231.28)
작성일 13:24
@리치방님에게 답글 좋은 풍경 천천히 즐기면서 가야죠
눈썰매 재밌다고 한번에 내려가면 또 올라와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정상에서 내려가는건 위험해서 눈썰매 같이 내려가는건 안됩니다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13:25
@별이님에게 답글 정권바뀐후 리프트타고 올라가 안전한 슬로프에서 눈썰매타면 됩니다 ㅎㅎㅎㅎ

fyhi님의 댓글

작성자 fyhi (223.♡.233.169)
작성일 13:22
일단 김건희-군조직-검찰조직-내란의짐 갈길이 머네요.

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이 (121.♡.231.28)
작성일 13:24
@fyhi님에게 답글 가다 보면 끝이 나겠죠

시니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시니7 (210.♡.55.230)
작성일 13:31
@별이님에게 답글 제생각과 다르네요. 전 김건희-국민의암-검찰-군 .. 순전히 제 개인적인 처단 희망순입니다.

독사소님의 댓글

작성자 독사소 (211.♡.101.50)
작성일 13:34

어제 어떤 분 올린 건데 잘 정리된 것 같습니다.https://damoang.net/free/2872710

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이 (121.♡.231.28)
작성일 16:04
@독사소님에게 답글 하나 하나 진행중이네요

Tanga님의 댓글

작성자 Tanga (1.♡.225.240)
작성일 13:39
이래서 "정인의 오르막길" 이라는 노래를 좋아합니다.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

https://www.youtube.com/watch?v=HwC3KGJKZIg

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이 (121.♡.231.28)
작성일 16:05
@Tanga님에게 답글 저도 좋아 하는 노래입니다

므냐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므냐넌 (221.♡.81.131)
작성일 13:39
내란특검, 김건희 특검, 최상병특검, 대장동특검, 검찰관련(국힘-검찰 카르텔 기소청 등) 너무 많긴합니다..

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이 (121.♡.231.28)
작성일 16:05
@므냐넌님에게 답글 다음  정부는 또 똥 치우다 끝나겠네요
그래서 장기 집권 해야 합니다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211.♡.67.103)
작성일 13:57
이제 주차장에 차 세우고 등산로 초입에 서 있는 수준 아닐까요?
우린 눈 앞의 산을 넘어야 하고, 험준하기 짝 찾을 수가 없을만큼인 산인지라 경험 많은 가이드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을 넘어야 하는 자들이 많다면 이재명이, 넘고 싶지 않은 자들이 많다면 다른 이가 가이드로 선택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우리가 그동안 외박 했던 그 노력을,
이젠 산을 넘어야 하는 이유를 설파해대는 데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대선의 결과발표가 있을 때 까지요.
그리고, 아마도, 그 다음 대선의 결과 발표가 있을 때 까지도 또 등산의 당위성에 대해 계속 떠들고 다녀야 할지도 모르고요.

한번엔 어려울테고,
우리 대에서는 넘자는 마음으로 지치지 않고 반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아직 산기슭에 조차 발을 올려두지 못한 상태란 걸 비망해야 합니다.

이 모든 건, 증거 수준으로 갖다 댈, 근거 없는 제 생각일 뿐이니 무시하서도 괜찮습니다.

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이 (121.♡.231.28)
작성일 16:08
@nice05님에게 답글 힘들면 가다 쉬면서 가야 합니다
우리가 가는길 막지는 못합니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못 넘을 산은 없습니다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ice05 (211.♡.67.103)
작성일 16:16
@별이님에게 답글 그렇죠. 특히나 우리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 등산은 일상이나 마찬가지잖아요.

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이 (121.♡.231.28)
작성일 16:19
@nice05님에게 답글 그래서 문재인대통령이 등산을 좋아한거군요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ice05 (211.♡.67.103)
작성일 16:24
@별이님에게 답글 등산의 필요성에 대해, 우리 국민에게, 몸소 알려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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