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경제 당시 열도의 초호화 백화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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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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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UXU5dALNws?si=Pb7L64T-JWs7Zg0_
전 딱 두번 본 기억이 있는데 오사카에서 어릴 때 거기 구경갔는데...
이미 버블이 꺼지고 망해가는 중인데도 화려함은 한국의 어느 백화점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더군요.
대리석 바닥과 샹들리에, 유럽 시계탑에서나 볼 법한 정교한 시계, 실내 분수와 폭포, 문이 열고 닫힐 때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나는 엘리베이터 등...
버블 경제 시절이던 8~90년대면 뭐 독보적일 거고...
그런데 저 회사는 버블 붕괴와 고베 대지진으로 큰 타격을 입고 무리한 대출과 돌려막기로 결국 망해버렸고, 지금은 고작 4개의 점포만 겨우 운영중인 하꼬 신세가 되고 말았죠.
버블 경제가 계속 될 것이고 부동산이나 각종 자산도 상승할 것이니 공격적으로 사업 확장하자는 그 계획이 전성기와 몰락을 함께 불러온 것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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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순후추님에게 답글
라화쿵푸나 봉자마라탕 같은 적당히 이름있는 데 들어가면 기본은 할 겁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뭐 저 윤석열은 그 일본의 최전성기를 봐서 뽕이 찬 거고.. 전 있을 때 일본이 버블이 꺼져 몰락하고 맨얼굴을 슬슬 드러내던 시기라서 관점이 다를지도 모릅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버블경제는 92년에 이미 꺼져갔지만 그때까지 사람들은 경제는 원래 위로 아래로 왔다갔다 하는 거지 뭐 하며 넘겼는데 고베 대지진으로 결정타를 맞으며 잃어버린 10년이란 위기감이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순후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