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에 진심인 민족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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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234.201
작성일 2025.01.16 14:46
2,62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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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친구집 놀러갔는데 짜장에 탕수육 시켜 먹고

친구가 자기 엄마에게 밥은 언제 주냐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ㄷㄷㄷ

댓글 13 / 1 페이지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

작성자 레오야사랑해 (182.♡.17.64)
작성일 14:47
고기 왕창 구워 먹고나서
식사는 뭐하시겠어요?
하는 민족이죠 ㅋㅋㅋㅋ

프랑지파니님의 댓글

작성자 프랑지파니 (175.♡.150.159)
작성일 14:48
밥 없으면 고기도 못 먹어요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14:51
중국인들에게는 밥은 여러 음식중 하나일 뿐이지만, 한국인에게는 밥과 국이 메인이고 주변에 반찬이 놓여야 제대로 된 식사죠.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37)
작성일 14:52
고기 실컷 배터지게 먹고 나서 밥을 먹거나 냉면을 먹거나.. 식사는 따로 하죠 ㅋㅋㅋㅋ
대단들 해요 진짜..

twinbir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winbird (118.♡.245.98)
작성일 14:53
어렸을적부터 식탐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알약같은걸로 밥먹는걸 대신 하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단 말을 할 정도였었는데
그런 저도 쌀밥이 포함된 식사를 하지 않으면 아무리 배가 불렀어도 밥은 안먹은 기분이 강하게 들면서 계속 찝찝했었는데
이게 괜히 그런게 아니었군요??
ㅋㅋㅋ

luq.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 (218.♡.215.30)
작성일 14:56
닭갈비 먹고 볶음밥 먹는 게 괜한 게 아닌거죠 ㅋㅋㅋ
밥을 먹어야 식사 끝.

kmaster님의 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14:56
그 집념으로 원래 쌀 농사가 불가능한 연해주에서도 쌀경작 성공하고 소련시절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했을 때도 그곳에서 쌀농사 성공 했던게 우리나라 사람들이라고 들었습니다
한반도 북부쪽 자체가 원래 척박한 토질이라 거기서 적응한 사람들이라 현지 주민이나 다른지역에서 이주해온 다른 사람들은 농사에 실패해 식량난을 겪는데 고려인들은 농사 잘 짓고 식량사정도 좋았다고 들었습니다
북해도 이주한 소련인들 굶어 죽고 식량난 겪을 때도 조선인들만  현지에서 적응해서 먹고 살아서 당시 소련이주민들이 조선인들 덕에 많이 살아남았다고 들었고요

Southstreet님의 댓글

작성자 Southstreet (117.♡.131.220)
작성일 14:56
첫 끼로 점심에 아내와 냉면을 먹었더니 속이 좀 허전 하긴 하네요. ^^;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14:58
저는 공감 못하는 소재네요 ㅎㅎ

SEAN님의 댓글

작성자 SEAN (210.♡.247.160)
작성일 15:02
그래서 마지막에 밥을 볶아 먹는거죠.. 그래야 밥 먹은거니까...

Nebula님의 댓글

작성자 Nebula (118.♡.75.143)
작성일 15:08
식사하자고 불러놓고 재상이 자리에 없으니, 식사를 못했다는 말로 지적한 거 아닐까요..? 재상이 사신을 길들이려다가 실패한 얘기 같기도..

twinbir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twinbird (118.♡.245.98)
작성일 15:28
@Nebula님에게 답글 이게 맞지 싶네요
초청 해 놓고선 자리에 없었단건
바쁘단 핑계로 넘어 가기엔..

redseok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dseok0 (223.♡.244.190)
작성일 15:44
그래서 식사 했다 생각하라고 물밥이라도 준건가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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