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굽는다는 표현은 과거 관행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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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돌이 106.♡.255.8
작성일 2025.01.16 15:58
1,42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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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롬칩은 반도체 다이부분이 투명창으로 노출되어있고 저기에 자외선을 쐬면 지워졌습니다


한번 롬에 데이터를 쓰고나면 저 창은 은박스티커로 막아줍니다


그래서 CD때까지도 관행적으로 굽는다는 표현을 썼었죠



비슷한걸로 미국한정으로 하드디스크를 윈체스터라 부르는 관행도 있었다합니다


IBM 특정모델에 들어가는 하드가 내장 30메가 외장 30메가니 30-30 총알 쓰는 윈체스터 소총이라고 ㄷㄷㄷ

댓글 25 / 1 페이지

개같은냥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개같은냥이 (223.♡.78.193)
작성일 어제 16:00
아닌데요???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211.♡.234.109)
작성일 어제 16:00
EPROM: Erase & Programmable ROM 이죠.
롬을 구울 때 온도가 빵 굽는 온도와 비슷해서 특히나 "굽는다"는 표현을 썼다고 조상님께서 꿈에 알려주셨습니다.

제리아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06.♡.195.181)
작성일 어제 16:00
오 롬을 굽는다는게 원조였군요.

CD-ROM이니 맞는 말이군요

개같은냥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개같은냥이 (223.♡.78.193)
작성일 어제 16:02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본문에도 쓰셨지만
자외선 노출 과정은 지우는 과정이고
쓰기는 라이터를 이용합니다

명탐정코란님의 댓글

작성자 명탐정코란 (121.♡.65.85)
작성일 어제 16:01
아닌데요... CD는 레이저로 굽는 것인데요....



원 신호에서 변환된 2진 신호에 따라 각각 크기(길이)가 다른 3T~11T의 9가지 종류의 신호를 연속적으로 기록하면 아래 오른쪽과 같이 Laser를 받아 Dye층을 중심으로 변형이 일어나서 검게 변한 부분과 받지 않아 기록 전 형상을 그대로가진 부분으로 나뉘게 됩니다. 여기서 변형된 부분이 앞의 CD에서 본 Pit의 역할을 하는 것이고 변형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 부분이 Land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빌님의 댓글

작성자 비빌 (220.♡.79.217)
작성일 어제 16:01
실제 레이져를 쏴서 고온으로 굽긴하죠

이웃삼촌님의 댓글

작성자 이웃삼촌 (121.♡.117.165)
작성일 어제 16:02
CD 구울 때 레이저로 지져서 굽는다는 표현 쓴게 아닌가요?

왁스천사님의 댓글

작성자 왁스천사 (125.♡.210.135)
작성일 어제 16:02
다른 경우지만,
"프로그램을 짜다" 도 지금처럼 저장장치에 프로그램을 기록하던 시절 이전 선 한가닥 한가닥 이어서 원하는 로직을 만들던 시절에서 온 말은 아니었을까 합니다. (저도 펀치카드까지 밖에 모릅니.. 아.. 아닙니다..)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12.♡.121.35)
작성일 어제 16:06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그건 프로그램을 만들던 사람의 긴장감을 인해 발생된 염도가 짙은 액체가
손가락에 묻어서 '짜다'고.. (후다닥) ^^;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작성자 엔알이일년만 (211.♡.184.5)
작성일 어제 16:03
CD가 레이저를 활용해서 일종으로 태우는 작업을 하기 때문에 burn 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했죠..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12.♡.121.35)
작성일 어제 16:04
오.. 저 '은박스티커' 붙은 칩이.. 저런 이유였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

Klaus님의 댓글

작성자 Klaus (61.♡.110.199)
작성일 어제 16:05
과하게 구운 씨디는 쓰진 못하지만 바삭하긴 했습니다

Elbowspin님의 댓글

작성자 Elbowspin (125.♡.250.2)
작성일 어제 16:06
PC - > CD : Burning
CD -> PC : Ripping

관행이 아니라 실제 당시에는 cd burner 라고 제품명도 있었고 프로그램도 xx 버너 라고 나왔었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ㅎ
다만 제 기억에는 cd는 레이저로 구워서 burner 라고 했었던걸로...

버블보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블보블 (42.♡.141.101)
작성일 어제 16:07
@Elbowspin님에게 답글 burning rome 이라는 어플 생각 안 납니다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06.♡.195.181)
작성일 어제 16:10
@버블보블님에게 답글 어 네로 버닝롬이 그...그런 의미였 ㅡ.ㅡ

버블보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블보블 (42.♡.141.101)
작성일 어제 16:06
rw cd rom 도 있었을까요 ?
전 모릅니다

스페이스인베이더님의 댓글

작성자 스페이스인베이더 (118.♡.5.15)
작성일 어제 16:07

안녕하세요 집에서 취미로 EP롬 라이팅 하는 1인입니다

명탐정코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명탐정코란 (121.♡.65.85)
작성일 어제 16:13
@스페이스인베이더님에게 답글 흠... 네오지오용 킹오브파이터 롬팩인가요?

스페이스인베이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스페이스인베이더 (14.♡.11.65)
작성일 어제 16:15
@명탐정코란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알아보시는군요. ㅎㅎㅎ

구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구구 (172.♡.52.239)
작성일 어제 16:12

불타네요 버닝버닝

CaT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 (223.♡.51.60)
작성일 어제 16:17
@구구님에게 답글 요게 제일 유명했고 burn 때문에 다들 굽는다 그랬죠

채리새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채리새우 (61.♡.207.155)
작성일 어제 16:12
드립을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진지글이네요 ㅎㅎ

아르티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르티어스 (183.♡.66.9)
작성일 어제 16:16
동아리 선배들이 롬롸이터를 땜질해서 만들어서 그걸로 마이크로 마우스용에 꼽을 롬 굽고 그러는거 많이 보았죠.

마법부장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법부장관 (223.♡.148.244)
작성일 어제 16:44
실제로 구워서 굽는다는 표현인 걸로 알았습니다요??

미루미루님의 댓글

작성자 미루미루 (106.♡.142.170)
작성일 어제 18:32
정확한 말은 CD를 (레이저로) 지진다. 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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