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체포 사이에 간간이 석탄주 한 잔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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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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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색채 좀 보셔요.
사과 같은 것은 넣지 않았지만 사과향이 나는 석탄주입니다.
석열 탄핵을 기원하며 빚은 술, 석탄주 2차 분량 중 일부분이지요.
초기 발효과정에 효모 증식시키느라 아침 저녁으로 술을 저으며
좋은 건 술독으로
나쁜 건 굥거니에게로
를 주(酒)님께 빌며 살을 날렸습니다.
그 덕인지 맛있게 잘 익었네요.
내란우두머리도 무사히 체포되었구요.
이거랑 냉장고 속의 재고를 다 마시면,
조만간 3차 제조도 할텐데, 그때는 또 뭘 빌어야 할지 생각 중입니다.
대충 탄핵 인용? 사형 집행? 조기 대선? 잼 대표 당선?
빌 게 너무 많네요.
이후에도 술을 많이 빚어야겠어요.
같이 앉아서 나눠 마시는 게 아니라면 나눠드리는 것은 불법이라고 하니까 그냥 사진만 보셔요. ㅎㅎㅎ
제가 다 마실 겁니다. ㅎㅎㅎ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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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비님의 댓글
예전에 막걸리 담고 청주만 떠서 김치냉장고에서 1년가까이 숙성한 적이 있는데 사과향이 나더라구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가족모두 사과향이 난다는데 신기합니다. 엄청 달달한 사과향이었는데 그립네요ㅎㅎ
저만 그런게 아니라 가족모두 사과향이 난다는데 신기합니다. 엄청 달달한 사과향이었는데 그립네요ㅎㅎ
TheS님의 댓글의 댓글
@꿀비님에게 답글
네 석탄주도 그와 비슷하게 제조하는 술이고, 숙성되면서 사과향이 강해집니다. +_+ 신기한 술이죠. ㅎㅎ
부산혁신당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