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의 크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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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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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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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Day님의 댓글
현재 물리학이 깨지는게 아니라면 관측가능한 우주 밖으로 발견은 절대 못합니다.
물론 관측가능한 우주가 시간이 지나면서 커질 수는 있습니다.
우주는 현재에도 광속보다 빠르게 팽창중이니깐요.
그래서 관측가능한 우주의 지평선에서 오는 빛이 먼 미래에는 지구와의 거리가 현재보다 더 멀어져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관측가능한 우주 너머는 인류가 그 어떤 방법으로도 알 방법이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거기서 오는 빛은 지구에 영원히 도달하지 못하며, 우주의 팽창속도보다 광속이 느리기 때문에 광속으로 이동 가능한 우주선을 개발하더라도 관측가능한 우주 너머의 빛을 볼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현재 물리학으로는 질량이 존재하는 것은 광속에 이를 수가 없습니다. (빛이 포함된 전자기파는 질량이 없습니다)
더 큰 우주를 발견할 길은 없습니다.
우리 우주의 물리학이 적용되지 않는 다른 우주라면 모를까...
물론 관측가능한 우주가 시간이 지나면서 커질 수는 있습니다.
우주는 현재에도 광속보다 빠르게 팽창중이니깐요.
그래서 관측가능한 우주의 지평선에서 오는 빛이 먼 미래에는 지구와의 거리가 현재보다 더 멀어져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관측가능한 우주 너머는 인류가 그 어떤 방법으로도 알 방법이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거기서 오는 빛은 지구에 영원히 도달하지 못하며, 우주의 팽창속도보다 광속이 느리기 때문에 광속으로 이동 가능한 우주선을 개발하더라도 관측가능한 우주 너머의 빛을 볼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현재 물리학으로는 질량이 존재하는 것은 광속에 이를 수가 없습니다. (빛이 포함된 전자기파는 질량이 없습니다)
더 큰 우주를 발견할 길은 없습니다.
우리 우주의 물리학이 적용되지 않는 다른 우주라면 모를까...
수도로직님의 댓글의 댓글
@GreenDay님에게 답글
다만... 관측 가능한 우주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NO8DO님의 댓글
지구가 속한 필라멘트의 끝에서 출발한 빛이 아직 지구에 도달하지도 못했는데 관측 가능한 우주가 더 크다는 게 제일 놀랍네요
빛보다 더 빠르게 우리에게 도달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 것일까요?
빛보다 더 빠르게 우리에게 도달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 것일까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윈터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이미 출발한 빛이 이동하는 동안에도 우주는 가속팽창을 하고 있으니까요.
이미 출발한 빛이 이동하는 동안에도 우주는 가속팽창을 하고 있으니까요.
풋콜패리티님의 댓글
인간의 상상력과 호기심은 우주보다 더 크기에 허무주의에 빠질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이러한 지적능력이 없었다면 우주의 크기도 무의미하지 않겠습니까... 문득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가 생각나네요. 우주를 우주라 부르지 못했다면 우주는 없는 것과 다름이 없지요.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그런 먼지만도 못한 인간이 우주를 인식하고 바라보고 알아가고 있죠.
허망하다 생각할 필요없습니다.
각자 의미를 가진 존재로서 우주에 발자국을 남기고 있으니까요.
그 발자국을 선한 모습으로 남기면 그것으로 훌륭한거죠.
그러니 내란 수괴 처형 기원 44일차입니다!
허망하다 생각할 필요없습니다.
각자 의미를 가진 존재로서 우주에 발자국을 남기고 있으니까요.
그 발자국을 선한 모습으로 남기면 그것으로 훌륭한거죠.
그러니 내란 수괴 처형 기원 44일차입니다!
가사라님의 댓글
우리는 모두 별의 일부분이며, 우리를 우주와 분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늘 인식하고 있어야 해요.
느긋함님의 댓글
우주 팽창으로 인해 빛이 서로 도달하지 못하는 개별적인 독립적 영역들이 있고, 그 영역의 입자의 수는 유한하며, 그 영역의 숫자는 거의 무한하다라고 하면, 지구가 속한 영역의 입자의 위치와 운동량이 동일한 영역의 숫자도 무한할 수도 있다라는 책을 본게 기억나네요.
Rhenium님의 댓글
저 별들이 모두 자원이라는 건데 맨처음 상태는 무엇이었고 어떻게 물질들이 생긴걸까 참 신기해요. 그렇게 넓은 우주공간이 진공이라는 것도 신기하고요.
writer님의 댓글
일단 관측 가능한 우주의 범위가 늘어날 가능성은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우주배경복사라는 최초의 빛의 흔적을 관측하고 있으니까요. 우주의 팽창속도의 공간간의 누적이 빛의 속도를 넘어선 다음부턴 일반적인 물리법칙으로 관측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우주배경복사라는 최초의 빛의 흔적을 관측하고 있으니까요. 우주의 팽창속도의 공간간의 누적이 빛의 속도를 넘어선 다음부턴 일반적인 물리법칙으로 관측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
우주에서 우리는..
초미세먼지보다 훨~~씬 작은존재겠네요...
아니.. 그보다 더할려나.... 상상이 안가네요
무섭네 진짜.....
이정도면 외계인 있을거 아닙니까
저렇게 광활한 공간에... 어딘가에 있을거같단생각이드네요
초미세먼지보다 훨~~씬 작은존재겠네요...
아니.. 그보다 더할려나.... 상상이 안가네요
무섭네 진짜.....
이정도면 외계인 있을거 아닙니까
저렇게 광활한 공간에... 어딘가에 있을거같단생각이드네요
anicca님의 댓글
이런 우주에 지적생명체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도 기적과 같은 현상이니 절대 헛되이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멧돼지 확실히 퇴치하고 정권교체해서 안정된 대한민국에서 각자 자아실현 하면 삽세!!!
꿀꿀이님의 댓글
우리가 어느 별에서 - 정호승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서로 그리워하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하였기에
이토록 서로 사랑하고 있느냐
사랑이 가난한 사람들이
등불을 들고 거리에 나가
풀은 시들고 꽃은 지는데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서로 별빛마다 빛나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새벽을 흔들어 깨우느냐
해 뜨기 전에
가장 추워하는 그대를 위하
저문 바닷가에 홀로
사랑의 모닥불을 피우는 그대를 위하여
나는 오늘밤 어느 별에서
떠나기 위하여 머물고 있느냐
어느 별의 새벽길을 걷기 위하여
마음의 칼날 아래 떨고 있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서로 그리워하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하였기에
이토록 서로 사랑하고 있느냐
사랑이 가난한 사람들이
등불을 들고 거리에 나가
풀은 시들고 꽃은 지는데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서로 별빛마다 빛나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새벽을 흔들어 깨우느냐
해 뜨기 전에
가장 추워하는 그대를 위하
저문 바닷가에 홀로
사랑의 모닥불을 피우는 그대를 위하여
나는 오늘밤 어느 별에서
떠나기 위하여 머물고 있느냐
어느 별의 새벽길을 걷기 위하여
마음의 칼날 아래 떨고 있느냐
Breadwinne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