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로 본 엘리트들의 민낯트들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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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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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 임원을 앞두고 있는 친구가 허탈해하네요.
그 친구가 포함된 고교동창 단톡방인데,
국영수로 뽑아놓은 대한민국 엘리트들 중 상당수가 계엄에 대해
제대로 된 비판적 사고를 못하는 꼴을 보며 개탄스럽다고 하네요.
교육이 잘못된 것인지, 사회가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다며,
자기 회사 내 이른바 명문대 나온 사람들과 이야기 해봐도 실망스럽다고 하더군요.
언젠가 자사고 다니는 고2 학생에게 역사를 좀 쉽게 보는 방법이 없을까 한다는 말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 만화책을 권했습니다.
그걸 사서 읽어본 그 학생이 그 책이 약간 좌편향적이라는 말에 적잖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게?
2024년 계엄 내란을 일으키는 자들이 스스로를 보수라 칭하며 보수의 자리를 점하고 있습니다.
그 위치에서 보면 여러분들과 저는 극좌 빨갱이가 되는 것이겠지요.
이런 말도 안되는 정의가 버젓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 입니다.
그러기에 민주당 지지자들이 스스로를 중도 보수라 밝히거나
민주당이나 문통을 두고 정통 보수라고 평하지 않았겠습니까.
스스로를 보수라 칭하는 자들이 보수의 위치에 있지 않고 범죄의 위치까지 가 있는데도
그걸 언론에서 여전히 보수라 불러주는 것부터 당장 바꿔야 할 것 입니다.
그러니 옳고 그름의 문제를 두고 정쟁이네, 양비론 같은 헛소리가 나오는 것 아닐까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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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눈님의 댓글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일본 침략이야기 나오고 하니 좌편향이라고 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애초에 쟤들은 우파가 아니죠 매국노들이죠
애초에 쟤들은 우파가 아니죠 매국노들이죠
봉짱911님의 댓글
내란 전까지는 정치영역이어서 보수 지지할수도있죠....내란 후에도 지지하는 놈들은 서울대건 하버드건 지능이 떨어지는거예요...
정치를 종교영역으로 가지고 들어가니까요
다단계나 사이비에도 전문직 고학력자들 깔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