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민들 공부시키는 尹: 헌법, 근현대사 도서 매출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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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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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사 하나를 퍼왔습니다.
1. 尹 내란사태로 기본권을 잃을뻔한 시민들이 '지적 무장'에 나섰다.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로 한순간 민주주의와 시민 기본권을 잃을 뻔한 경험을 한
시민들이 민주주의와 국민 주권을 지키기 위한 ‘지적 자구책’을 찾아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 헌법/근현대사/법.정치 관련 도서들의 매출이 폭증하는 중.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지난달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집계한 결과,
헌법 분야 도서 판매량은 2023년 같은 기간에 견줘 1158%(약 12배) 급증..."
출처: 한겨레
내란 뒤 헌법 책 찾는 시민들 ‘쑥’…“민주주의 지키려면 알아야”
촌평)
“헌법을 공부하면 할수록
내란 사태가 법조인 출신 대통령이 저지른 일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헌법 관련 책을 구입해서 공부중인 임모씨)
내란사태를 겪었다고 책을 사서 헌법 필사까지 하며 공부하는 국민들.
이쯤 되면 최고의 유권자들 아니겠습니까?
굥과 국힘을 보면...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발톱 수준조차 못 따라가고 있죠.
급기야 군사반란까지 일으켰으니 막장까지 내려온 거죠.
싹 다 내쳐야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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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자님의 댓글
박주민 의원이 본인이 쓴 "주민의 헌법" 책 가지고 나왔는데, 평이 좋아서 지금 구매하려고 합니다.
배송비 때문에 다른 책도 하나 더 구매하고 싶은데, 찾는게 쉽지 않네요.
배송비 때문에 다른 책도 하나 더 구매하고 싶은데, 찾는게 쉽지 않네요.
멸굥의횃불님의 댓글의 댓글
@갈색눈님에게 답글
1930년대 초, 덕국 국민들이 지적 수준이 떨어져서 히틀러를 찍은 게 아니었죠. 테오도어 아도르노 왈, 덕국 국민들이 머리는 민주시민이었지만, 몸은 권위주의에 절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