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사복 경찰이 여자 집어던졌다"…서부지법 '아비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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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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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지난 16일 저녁 서부지법 집회에서 한 남성이 집회에 참여한 여성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남성이 경찰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경찰 측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을 발부한 서부지방법원(이하 서부지법)이 집회 참여자와 경찰의 충돌로 아수라장이 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격렬했던 한남동 집회 분위기가 마포구로 옮겨붙은 모양새다.
차 몰고 법원 진입…집회 금지구역으로 이동하기도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마포구 서부지법 정문에서는 윤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차를 몰고 막무가내로 법원 내로 진입하려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찰이 법원 앞 횡단보도에 정차한 운전자 A씨에게 업무방해로 신고할 것이라고 경고하자, A씨는 "마음대로 해. 나도 업무 보러 왔는데 나도 신고할 것"이라면서 경찰에게 인신공격성 욕설을 뱉고 고성을 질렀다.
20여분 대치가 이어지면서 인근 도로 교통 질서에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A씨는 차량을 후진하다가도 차량 밖으로 빠져나와 경찰에게 폭언했다. 경찰은 "경찰에게 욕하고 시비 걸면 채증한다"라면서 현장 채증에 나섰다.
낮 12시 30분께에는 감정이 격앙된 집회 참여자들이 집회 금지 구역으로 향하자 경찰 기동대 인력이 투입됐다.
20여분 대치가 이어지면서 인근 도로 교통 질서에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A씨는 차량을 후진하다가도 차량 밖으로 빠져나와 경찰에게 폭언했다. 경찰은 "경찰에게 욕하고 시비 걸면 채증한다"라면서 현장 채증에 나섰다.
낮 12시 30분께에는 감정이 격앙된 집회 참여자들이 집회 금지 구역으로 향하자 경찰 기동대 인력이 투입됐다.
"현재 100미터 안쪽으로 집회 금지 구역 내로 들어오셨기 때문에 100미터 밖 지역으로 안내 이동 조치 중입니다.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에게 폭행을 행사할 경우에는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음을 명확히 공지드립니다. 100미터 밖 지역에서 자유롭게 주장을 펼쳐주시기를 바랍니다."
마포경찰서 경비과장의 확성기 안내 후 경찰 기동대는 좌우로 넓게 서서 행진하며 집회 참여자들을 100미터 바깥 지역으로 몰아냈다. 기동대 관계자는 "법원 앞 100미터까지는 집회를 하면 안 되는 지역"이라면서 "강압적으로 하지 않고 먼저 설득하고 그래도 안 되면 이렇게 이동시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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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면 되는줄아나봐요.
그나저나 제목참 ㄱㄹ아니랄까봐요
댓글 17
/ 1 페이지
blast님의 댓글의 댓글
@mlcc0422님에게 답글
걔 보좌관 출신이 장풍 연출 더 잘한답니다. 이번에도 그거 찍힌 영상 나왔더라고요, ㅋㅋㅋㅋ
ThinkMoon님의 댓글
저 확인 불가 이유가 그거 일겁니다.
"개인정보"요.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공개청구 해봐서 알고 싶지 않았는데 알게 되었네요
"개인정보"요.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공개청구 해봐서 알고 싶지 않았는데 알게 되었네요
장군멍군님의 댓글
지금 저쪽 틀튜브 보고 있는데 좀비들이 서부지법 정문 앞을 스크럼 짜고 막고 있네요
근데 그렇게 막는다고 구속영장 청구가 막아지나? ㅋㅋ
근데 그렇게 막는다고 구속영장 청구가 막아지나? ㅋㅋ
Klaus님의 댓글의 댓글
@장군멍군님에게 답글
저들에게 그런걸 구분할 이성은 이미 날아간지 오래입니다
괜히 좀비라는게 아니에요
괜히 좀비라는게 아니에요
디자인패턴님의 댓글
불도저가 필요합니다 오원춘 수준의 유인원들을 쓸어버릴 수 있는 크고 웅장한 좀비 청소 머신 말이죠
밤의테라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