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 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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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12.♡.121.35
작성일 2025.01.17 18:27
259 조회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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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 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 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얘기


끝.

댓글 2 / 1 페이지

풍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풍압 (223.♡.81.208)
작성일 어제 18:33
제가 피아노🎹치기 좋아하는 노래였습니다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작성자 고스트스테이션 (122.♡.173.169)
작성일 어제 18:59
이 노래는 나이를 먹을수록 들을 때마다 향기가 진해집니다. 어릴 적 기억이 몽글몽글 떠올라서 기분이 좋은건지 그리워서 슬픈건지 여러가지가 막 뒤섞여서 가슴이 아릿아릿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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