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손톱 거스러미 뜯다가..곪은건 짜내야..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2025.01.18 01:52
2,535 조회
10 추천

본문

퍼온 사진입니다..


엄지손가락에 저거보다는 1/10 정도의 염증이..

너무 아파서 아까 진통제 하나 먹고 방금 쭉 짜니 고름이 나오네요..

아이고 아파라..이제 좀 가라앉았네요...며칠 계속 약도 바르고 어쩌구 해도 결국엔 고름을 짜야 되는거군요..


저걸 손톱거스머리라고 하는건 오늘 첨 알았습니다..


검색하니 의학페이지들이 엄청 뜨더라구요..살발한 사진은 헬스잣선에 있기에 그걸 퍼와서 여러분들 눈 버리실까봐 링크는 안 가져왔습니다..


(여담)

32년 전 엉덩이에 종기가 큰게 나서 앉지도 못할 정도의..

암튼 아파트 앞 삼호약국 새댁 약사님에게..

사정설명하니 씩 웃으시더니..쌔게 지어주꼐요..(그땐 의약분업이 아닐때라)


약 먹고 두어시간 자고 일어나니 그 큰 종기가 터져버렸;;;

암튼 삼호약국 약사님 이젠 할머니가 되셨겠네요..감사합니다..썡유..


우리 사회도 결국은 고름을 짜내야 상처가 낫나 봅니다..

아주 뚱뚱하고 더러운 고름이 빨리 짜지길..

댓글 10 / 1 페이지

ASTERISK님의 댓글

작성자 ASTERISK (221.♡.211.119)
작성일 01:54
엉덩이 종기 같은건 이명래고약이 직빵이죠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1:56
@ASTERISK님에게 답글 그게 안들을 정도의 어휴..지금 생각해도..ㅎㅎ
약사님 표정을 보셨어야 해요..제가 덩치가 엄청 크니 보더니 씩 웃고 약제조..ㅎㅎ

Purme님의 댓글

작성자 Purme (172.♡.34.108)
작성일 01:54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암세포는 도려 내는 게 맞죠.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1:56
@Purme님에게 답글 철저하게 아주 뿌리를 뽑아야쥬..

Purm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urme (172.♡.34.108)
작성일 01:57
@jayson님에게 답글

Ecrido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cridor (91.♡.196.218)
작성일 02:02
생인손이라고 하던가요. 붓기 시작할 때는 항생제로 잡을 수 있지만, 일단 고름이 많이 차면 짜서 "처단"해야죠.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2:03
@Ecridor님에게 답글 결국은 짜야 되네요..ㅎ

급시우님의 댓글

작성자 급시우 (223.♡.72.240)
작성일 02:11
10여년 전에 목덜미 근처에 ㅡ 나중에 알고보니 모낭염 ㅡ 뭔가 손에 걸리고...하루이틀...일주일 넘어가니 조금씩 부풀어 올라서...고약 (!)을 사다가 붙였습니다 ㅋ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니...두배 ? 세배쯤 부풀어 오르고 가만히 있어도 아파서...타이레놀? 아무튼 진통제 먹고 다음날 일어나니 네배 ? 다섯배 쯤 ? ?  부풀어서;;;
동네 병원 외과 외래 갔더니...째고 짜내기는 필수...너무 크게 부풀어서 꼬맬수도 있고...수술해야 할수도 ㄷㄷㄷㄷㄷㄷ
의사 쌤 : ...21세기에...곪았으면 병원으로 바로 와야지...고약 바르면 돼? 안돼?...
마취 몇번을 해는데도 ㅜ.ㅜ 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 아팠습니다 ㅠㅠ
_____________
내란 주역들 처벌 할때까지⁴ ㅜ!!!!!! 오래 걸리더라도...그야말로 발본색원 ! ! ! 동조한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2:13
@급시우님에게 답글 제 종기는 새발의 피였네요..ㄷ ㄷ ㄷ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114)
작성일 06:19
종아리 털이 고불고불해서 가끔 살 파고드는데 손톱으로 뜯어내곤했었죠.
계곡 놀러갔을때도 평소 습관대로 종아리 털 뜯어내다 종아리에 모낭염 생겼는데 괜찮겠지 하고 며칠 지나도
안났길래 피부과 가서 약 먹었는데 약먹으면 며칠 괜찮다 또 거기 간지럽고 부풀더라구요.
결국 병원 가서 쨌습니다. 크기가 커서 조직검사 하고 꼬맸는데...3년 지나도 그 자리가 가끔 간지럽더라구요. ㅠ.ㅜ...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