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뉴스] CNN, 명예훼손으로 미해군 퇴역군인과 5백만달러에 합의
페이지 정보
본문
CNN reaches $5m defamation settlement with US Navy veteran
CNN은 미해군 퇴역군인에게 명예훼손으로 5백만달러에 합의
A US Navy veteran who helped Afghans escape after the Taliban takeover in 2021 has won at least $5m (£4.1m) after a jury said he was defamed by American broadcaster CNN.
Zachary Young ran a private security firm, Nemex Enterprises, which extracted people from Afghanistan in exchange for fees sometimes totalling thousands of dollars, paid for by sponsors.
A CNN report aired in 2021 showed his face and described an alleged "black market" and said people were preying on escaping Afghans.
A six-person jury in Florida ruled in favour of Mr Young and ordered CNN to pay millions in compensatory damages.
The CNN report, broadcast on the network's The Lead with Jake Tapper show, said "desperate Afghans" were being "exploited" and faced "demands for exorbitant fees.
At trial, several internal messages were entered into evidence, including CNN employees talking about Mr Young in derogatory terms as well as other journalists who expressed reservations about the report.
Mr Young denied any exploitation and said Nemex's fees were paid for by corporations and charities who were willing to support at-risk Afghans being removed from the country after the chaotic US military withdrawal.
He said he did not charge Afghans themselves and specifically discouraged individuals from contacting his firm.
Although CNN issued a partial apology in March 2022 and said it regretted using the term "black market", the network said it stood by its reporting.
It said in a statement on Friday: "We remain proud of our journalists and are 100% committed to strong, fearless and fair-minded reporting at CNN, though we will of course take what useful lessons we can from this case."
Defamation cases are rare under US free-speech law, however in court filings Young argued that CNN gave him only two hours to respond to questions, and failed to perform basic checks.
"From the very beginning, it wasn't about money, it was about holding [CNN] accountable and exposing what they did to me," Young told the BBC by phone on Friday. "I've been vindicated."
He said his firm rescued 23 people – including a baby - in the aftermath of the US withdrawal, but since the CNN report, his business has dried up.
"I'm hoping that might change after today," he said.
A separate hearing had been scheduled to determine punitive damages – payouts designed to punish as a warning against future behaviour.
However, after the verdict, the two sides reached a settlement for an undisclosed amount of punitive damages.
2021년 탈레반 정권장악 당시 아프간 사람들이 탈출하는 것을 도왔던 미해군 퇴역군인이 최소5백만달러를 받았다. 한 배심원은 그가 CNN으로부터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말했다.
Zachary Young 은 민간보안회사인 Nemex Enterprises 를 운영했는데, 이 회사는 후원자가 지불한 총 수천달러에 달하는
비용을 대가로 아프가니스탄에서 사람들을 구출했다.
2021년에 방송된 CNN 보도는 그의 얼굴을 보여주며 (현장을) '암시장'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묘사하고 아프간을 탈출하는 사람들을 먹잇감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
Florida에서 6명의 배심원은 Young 측의 손을 들어줬고, 수백만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해당 CNN 프로그램 - The Lead with Jake Tapper show 는 "절망적인 아프간인들"이 "착취당하고" 있으며 "터무니 없는 수수료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재판에서는 해당 보도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낸 다른 언론인 뿐만 아니라 CNN 직원이 Young 씨에게 경멸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을 포함한 여러개의 CNN 내부메시지가 증거로 받아들여졌다.
Young 은 어떠한 착취도 없었다고 부인했으며, 회사 Nemex 의 비용은 혼돈의 미군철수 이후 위험에 처한 아프간인들이 벗어나는 것을 기꺼이 지원하려는 기업과 자선단체들에게서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프간인들에게 직접 비용을 청구하지 않았으며 특히 개인들이 자신의 회사에 접촉하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말했다.
CNN은 22년 3월 부분적인 사과를 표명하고 '암시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지만 해당 보도에 대한 입장을 견지한다고 말했다.
CNN은 금요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언론인들을 여전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CNN에서는 용감하며 공정한 보도에 100% 전념하고 있지만 물론 이 사건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유용한 교훈을 얻을 것" 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표현의 자유법 하에서는 명예훼손 사건은 드물다. 하지만 Young 은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CNN 이 자신에게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시간을 2시간 밖에 주지 않았고 기본적인 확인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Young 은 BBC 에 "처음부터, 소송은 돈에 관한 것이 아니라 CNN 에 책임을 묻고 그들이 나에게 한 일을 폭로하는 것이었다" 라고 전화상으로 밝혔다.
그는 미군철수 이후의 여파 속에서 자신의 회사가 아기를 포함해 23명을 구출했지만 해당 CNN 보도 이후 그의 사업은 중단되었다고 한다. 그는 "오늘 이후에는 상황이 바뀔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했다.
징벌적 손해배상(향후 비슷한 행위를 막기 위한 경고적인 처벌로 고안된 배상금)을 결정하기 위해 별도의 청문회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 평결 이후 양측은 공개되지 않은 징벌적 손해배상액에 대한 합의에 이르렀다.
==============
(DeepL 번역을 참조하여 어색한 표현으로 보이는 부분은 제가 일부 수정을 한 것입니다.)
한국도 모든 곳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이 제대로 실현되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물론 제일 먼저 한국의 레거시-퇴물 미디어 기레기들에게 참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