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년만에 소령에서 중장으로 진급한 인물이 누군지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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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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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룡의 천거로 1590년 1월 6일 종 6품 정읍 현감으로 발령받았능데 하성군이 저놈 일을 잘한다며 종 3품 전라좌도 수군 절도사로 임명하려고 했읍니다
이 때 신하들이 그런 특급 승진은 말도 앙댕다며 반대했고 류성룡마저 아 이건 좀 했읍니다
그러자 하성군이 그럼 차근차근 승진시키겠다며 1591년 2월 13일 종 4품 진도 군수로 명했읍니다
이후 하성군은 열흘 간격으로 종 3품 가리포진 수군 첨절제사를 거쳐 결국 같은 해 3월 8일 전라좌도 수군 절도사로 발령을 냈읍니다
그래놓고 임진왜란 때 잘 싸우던 이순신을 나무 위에 올려놓고 흔들어 댄 종자가 바로 하성군 이었읍니다
그르타구연
ㄷㄷㄷㄷㄷ
댓글 12
/ 1 페이지
그대의벗님의 댓글의 댓글
@힙업님에게 답글
흔치 않게 그 시절 인재들이 쏟아져 나온 것도 있지만, 인재임을 알아본 것도 비범한 능력이에요. 이순신 장군 사례처럼 선조의 비범한 결단이 있으니 무시하기 힘듭니다. 다만 속이좁아서 그능력을 제대로 쓸 수 없었네요.
소금쥬스님의 댓글
선조가 한양에서 결사항전 했으면
조선이 바로 닛뽄으로 넘어 갔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병법중에 36계를 가장 이용 잘하신 왕 같습니다..
그땐 대통령이 아닌 왕의 시대였으니.............
조선이 바로 닛뽄으로 넘어 갔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병법중에 36계를 가장 이용 잘하신 왕 같습니다..
그땐 대통령이 아닌 왕의 시대였으니.............
36계빤쓰런님의 댓글의 댓글
@소금쥬스님에게 답글
왕국이든 공화국이든 튄거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런승만은 국민 버리고 다리끊고 튄게 문제고, 런조는 할 일은 해가며 튀었지만 압록강 넘어까지 튀려던게 문제죠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36계빤쓰런님에게 답글
돌아온 후에, 남아서 싸운 사람들을 잡아죽이는 졸렬한 짓도 까임 포인트죠.
그대의벗님의 댓글
이런 승진은 인정합니다. 제가 역사속에 인정하는 두분의 장군님중 한분이죠. 나머지 한분은 탕탕탕 그분입니다.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의 댓글
@그대의벗님에게 답글
뭐요 궁정동박 딸련 애비를 장군이라고 인정한다굽효 ㄷㄷㄷ
(아님)
(아님)
그대의벗님의 댓글의 댓글
@벽오동심은뜻은님에게 답글
궁정동 박 딸련 애비에게 흔치 않은 총알맛을 선사해준 애국자 그분 말입니다.
힙업님의 댓글
최소한 두뇌는 멘사 클럽에 충분히 들어갈 정도로 명석했던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