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선 굴리는 전동차 사양이 특이하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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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리어펠 210.♡.187.170
작성일 2025.01.18 19:21
50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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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제어차량은 무동력차로 제작되는데...

대경선 운행 전동차는 제어차이면서 동력차도 겸하네요

오히려 증량할땐 편할수도 있겠습니다... 중간에 무동력차 한칸정도

끼워서 굴려도 될 듯 하니까요 ㄷㄷㄷㄷㄷ

댓글 3 / 1 페이지

파란삼각방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란삼각방패 (223.♡.175.192)
작성일 어제 19:36
당초에는 3량으로 하기로 했었는데, 예타 조사할 때 10량짜리 수도권 전철 도입비용의 30% 수준으로 매기는 바람에 별도의 설계와 커스텀으로 인한 비용 증대를 고려하지 못해서 2량으로 줄인거라 합니다.

증차는 서대구역 경유 KTX 때문에 선로용량이 부족해서 불가능하고요.
(설계 당시 배차간격은 서대구역 경유 없는 기준로 산정했고, 대구시가 코레일에 역무원 인건비 등 비용을 시비로 대주는 조건으로 서대구에 정차하고 있음)

증량은 어느 역 때문에 혼잡이 야기되는지 경산, 대구, 칠곡, 구미 이 넷이서 전동차 증량 비용과 스크린도어 공사 비용 분담 문제로 싸우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지자체가 전적으로 부담해서 세우는 대경선의 신규 역사의 예타를 회피하려고 2량 승강장으로 짓는 역이 단 1개역이라도 생기면 이것조차 물건너갑니다.

아이리어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이리어펠 (210.♡.187.170)
작성일 어제 19:37
@파란삼각방패님에게 답글 총체적난국이네요... ㄷㄷㄷㄷㄷ

파란삼각방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란삼각방패 (223.♡.174.115)
작성일 어제 19:51
@아이리어펠님에게 답글 점심시간 한시간동안 안와서 혼잡해지는 문제가 제일 심각한 듯 합니다만, 대경선 적자를 메꿔주는 주체가 경산, 대구, 칠곡, 구미여서 지자체가 움직이야 코레일이 손 쓸 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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