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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이럇사이마세와 영화 광해의 호위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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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기억
작성일 2025.01.18 19:59
73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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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뵈이다의 멧돼지 체포날 무용담(?)을 듣는데요. 

경호처가 마음을 바꾸게 되는 순간들을 들으면서 저는 영화 광해 생각이 났습니다. 

영화에서는 광해의 호위무사가 광해가 가짜인걸 알면서도 그 가짜를 위해 죽음을 감수하고 호위무사 역할을 합니다. 그 장면이 영화에서 매우 감동을 주는 장면이지요.

저는 잘 모르지만. 경호관의 충성심은 그런게 아닐까요. 만일 윤석열이 저 정도 쓰레기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내가 지킬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면. 이런 초유의 상황에서 목숨걸고 지키는 사람이 한 두 명이라도 나오지 않았을까. 

그런데 저렇게 한 명도 지키는 사람 없이 말 그대로 이럇사이마세로 끝났으니. 

그게 윤석렬의 자업자득이겠지요. 

세상은 거꾸로 가는 것 같으면서도 이럴때 보면 결국은 순리대로 가나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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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스크루지땡감님의 댓글

작성일 01.18 20:20
목숨걸고 지키는 사람이 한 두 명 있잖아요.
김성훈, 이광우

바보멍청이님의 댓글

작성자 바보멍청이
작성일 01.18 20:40
대사가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그대들에겐 가짜일지 모르지만 나에겐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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