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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내란사태, 폭동 어떻게 보면 잘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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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좀가자 14.♡.12.104
2025.01.19 12: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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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지난 총선이후로도 3년동안 나라의 미래와 운명이 초토화 될 뻔 했는데

미친 윤석열의 자폭으로 결국 탄핵과 체포, 구속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새벽의 폭동으로 음지의 독버섯 처럼 암약하던 자유대한을 좀 먹던 암세포같은

적들이 수면위로 명확히 들어났고 그들의 배후도, 사주한자들도 극명해졌습니다.

지들스스로 실형법으로 처벌해달라고 자폭을 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병이 걸려도 증상만있고 원인을 모르면 매우 위중하지만 확실한 암세포 덩어리가

찾아지면 핀포인트로 강력한 수술과 항암제로 치료하면 되는거 아닌가 합니다.


해방후 척결하지 못했던 버러지같은 존재들이 확실해진 지금이, 반세기만에 제대로된

청산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외선이 (125.♡.200.106)
12:12
크게 다친 사람들이 있잖아요.
에스까르고 (183.♡.104.173)
12:13
적절한 게시물은 아닌 것 같습니다.
no_profile 팟타이 (210.♡.3.154)
12:14
음…
Tanga (1.♡.225.240)
12:15
공동체가 감당해야 할 아픔을 생각해 주세요.
쉽게좀가자 (14.♡.12.104)
12:20
@Tanga님에게 답글 다치신분들과 같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은 가슴이 아프지만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윤석렬과 추종자들에게
3년동안 계속 손에쥐게 했을때와의 가치를 비교할 수 는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해, 관용, 협치의 순간이 아니라 법치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이들에게 처벌의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ediumrare80 (116.♡.93.30)
12:16
실과 득를 정량비교하기 너무 이른 시점 같아요
특히 경찰 중상자 숫자가 자꾸 늘어나고 있어서요...
짐승들이 구급차도 막아서던데요
매드주 (1.♡.233.153)
12:18
이해관계를 따지면 틀린말은 아니지만
소수의 희생을 통해 더 큰 이익을 얻었다는 말로 밖에 안들립니다.
머리와 가슴 둘다 동의한 후에 글을 써야하지 않을까요
도미노_ (119.♡.227.2)
12:19
생각하시는 게 좀 무섭습니다..
 아픈 사람에게 아파서 다행이다 보험금 탈 수 있겠구나 하고 축하하는 느낌입니다.
너무 가셨어요..
쉽게좀가자 (14.♡.12.104)
12:22
@도미노_님에게 답글 그렇게 보일 수 도 있겠습니다. 잘 되었다는게 아니라 되집어 앞으로도 동일한 일이반복 되지 않기위해서는
강력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는 뜻이었는데 얘기가 과격해 졌나 봅니다. 매우 유념 하겠습니다.
no_profile Silvercreek (59.♡.86.155)
12:21
잘된 폭동은 없습니다.  민주공화국의 적들이 누구인지 드러내 주기는 했습니다만.
no_profile 슈퍼콘트라 (112.♡.184.198)
12:24
여기까지 온 것도
기적이 일어났다고 봅니다.
게다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구요


가볍게 입에 올릴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쉽게좀가자 (14.♡.12.104)
12:29
@슈퍼콘트라님에게 답글 상황을 안타까우니 처벌보다 피해에만 집중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어 쓴글인데 
지난 밤 구속과 폭동사태를 되새기다보니 너무 가볍게 보였나 보니다. 다시금 되돌아 보겠습니다.
no_profile 슈퍼콘트라 (112.♡.184.198)
12:32
@쉽게좀가자님에게 답글 지금 하기는 아무래도 좀 그렇지만
나중에 상황이 전부 마무리 된다면

동의할수 있는 말씀이십니다.

꼭 그런날이 오길 바라네요
쉽게좀가자 (14.♡.12.104)
12:34
@슈퍼콘트라님에게 답글 예, 반드시 그러날이 오도록  낮은곳에서도 열심히 함께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레오브라웡카 (110.♡.85.139)
12:25
12월 3일 이후로 우리 시대의 적들이 선명해졌다 정도로 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제 일은 벌어져서는 안될 일이었어요.
쉽게좀가자 (14.♡.12.104)
12:30
@레오브라웡카님에게 답글 조언 감사합니다. 댓글처럼 벌어지면 안될일을 마주하다 보니 치가 떨려 좀 과격한 글을 쓰게되었나 봅니다.
이해 부탁드리고 유념하겠습니다.
대녈 (223.♡.165.237)
12:31
저는 우리나라의 평화시위와 너무나 벗어나 있는 사태라...매우 우려스럽습니다
니편내편 이런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은지 오래된 이럼 상황이 다시 발생했다는거 자체로 큰 문제라고 봐요
경찰에서 물대포 들고 나온다고 할수도 있죠
쉽게좀가자 (14.♡.12.104)
12:37
@대녈님에게 답글 매우동의합니다. 제글이 좀 과격해지긴 했는데... 결국 이들을 처벌하지 못하면 공권력의 폭력에
앞으로 계속 정당성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부디 이번 사태가 마지막이길 바라고 그러기 위해서도 반드시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no_profile 자유롭냥 (211.♡.189.39)
13:42
그렇다면 국가간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전쟁을 하면 되겠군요.

이웃집과 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칼부림하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