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을 시작으로 한남동 앞까지 집회4번 참가후기 짤막하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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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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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일에는 국민들이 굉장히 불안한 마음을 지닌 채
계엄령이 확대되지 않기를 조마조마 하는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렇게 12월7일 / 12월 14일 참여했었고요
가장 최근이 1월 4일 참여했었는데요.
솔직히 좀 분위기가 다른게 느껴진 것은 사실입니다.
눈으로 확인한건 아니지만, 그냥 느낀 감정으로는 12월달에는 윤석열 탄핵 반대한다는 노인들이
알바처럼 느껴진게 맞는데 (돈받고 일하러온 느낌)
1월 4일에 제가 본 , 체포 반대 (윤석열 지지자) 들의 느낌은 알바의 느낌보다는
결사대에 느낌이었습니다.
정말이지 , 그들의 행동과 눈빛에서는
나와 내근처에 있는 모든사람들은 북한간첩, 중국간첩
대한민국을 좀먹는 세력 , 대한민국을 수렁으로 끌고가는 빨갱이
그들은 나라를 지키기위한 독립군 같은 생각으로 정말이지 똘똘 뭉쳐있었어요.
어디가서 이런말을 해보지도 못했습니다. 상황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헛소리 하지 말라는 비판 받을까봐서요
지금에 와서야 다모앙에 이런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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