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판검사 출신들은 본인들은 법위에 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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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tle 1.♡.16.29
작성일 2025.01.20 08:53
1,74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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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란사태로 확실히 검찰출신들은 본인이 법위에 있다고 생각하나봅니다.

황교안을 나경원등등....


통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많은 수의 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맞는가 봅니다. 


진짜 만인에게 공평한 세상이 와야 할텐데요.              

댓글 4 / 1 페이지

호키포키님의 댓글

작성자 호키포키 (222.♡.201.206)
작성일 08:56
왜냐하면 검사는 지들이 뭉개거나 기소를 제대로 안 하면 처벌 받을 일이 없고, 판사는 개같이 재판 진행하고 판결을 개판으로 내리면 되니까요. 수 틀리면 옷 벗고 변호사 하면 돈 잘 벌고요. 웬만해선 처벌 받지 않는다는 확신과 보장, 주위에는 굽신거리는 기득권들. 오랜기간 그런 환경에 노출되면 세상이 우스워 보일 수밖에요. 이 구조를 깨려면 방법은 뻔하죠. 문제는 개혁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할 의지가 없다는 것뿐이겠네요.

왁스천사님의 댓글

작성자 왁스천사 (125.♡.210.135)
작성일 09:04
기소독점주의로 검사만 기소를 할 수 있는데서 오는 힘이죠.
이 상태에서 기소권보다는 불기소할 수 있는 게 마치 중세 면죄부 팔듯 엄청난 권력을 주죠.
판사도 기소를 해야 판결을 내리는데, 기소가 검찰에 독점되어 있으니..
이게 사실 검찰 개혁의 시작점이죠.

더불어살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더불어살자 (125.♡.14.174)
작성일 09:07
저의 얄팍한 지식에 비약이 조금 있는 추론을 조금 보태면 법이라는게 애초에 지배층이 통치를 정당한 방법으로 쉽게 하기위해 만들어진 거고 그 DNA가 이어져 내려오는 거라 봅니다. 물론 정말 만인한테 평등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법조인들도 많이 있겠죠. 하지만, 법적용을 결정하는 내가 니들을 통제/통치하는 거고 이를 통해 체제가 유지될 수 있는 거야. 그러니 니들보다 내가 위에 있는 게 당연한거야 라고 생각하는 법조인들도 많을 거라 봅니다. 이게 처음부터 좋은 사람 나쁜 사람으로 나뉘는 게 아니라 그냥 그런 사회 또는 굴레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그런쪽으로 생각이 귀결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114)
작성일 09:20
판검사들은 무조건 일반인에 비해 형량 10배 이상 처벌하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법을 아는 놈이 범법행위 하면 무조건 확신범이니 가중처벌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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