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전 독일로 돌아 간듯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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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읍 116.♡.148.36
작성일 2025.01.20 14:20
2,157 조회
3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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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해설을 읽으면 마치 오늘의 한국을 묘사했다고 밖엔 다른 여지가 없네요. 

댓글 9 / 1 페이지

heltant79님의 댓글

작성자 heltant79 (61.♡.152.173)
작성일 14:22
그때도 우파이념으로 포장한 혐오주의를 내세워 내란을 벌였다가 체포된 놈이 있었죠.
그때 독일은 그놈이 금방 풀려나면서 전세계를 참화로 몰아넣었는데, 지금 대한민국은 어떨까요.....

제리아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06.♡.194.147)
작성일 14:30
요강이 아니라 찻잔 아닙니까(...)

비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읍 (116.♡.148.36)
작성일 14:32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다른 해설에서도 요강이라고 하네요.
대가리에 똥오줌만 찼다는게 저때도 있던 얘긴가봐요.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172.♡.52.228)
작성일 15:04
저때 히틀러가 무서워서 돌격대를 그냥 뒀죠.
전광훈이가 지금의 돌격대입니다.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15:06
정치인 가슴에 있는 건 '사회주의는 노동이다'라는 구호로 보이는데, 사민당 정치인을 까는 걸까요?

멸굥의횃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멸굥의횃불 (121.♡.110.4)
작성일 15:58
@FV4030님에게 답글 제국 시절 국기를 들고 있는 걸 보니, 극우 정치인인 듯 합니다. 나치의 정식 명칭이 '민족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이고,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모토가 "Arbeit macht Frei!"("노동이 당신을 자유롭게 한다!")였죠. 독일 혁명과 함께 사회민주당 주도로 창건된 바이마르 공화국기 - 현 독일 국기 - 는 검정-빨강-금색입니다. 아, 그리고 바이마르 시절에 독일 공산당의 주적은 나치가 아니라 '사회주의를 참칭한 파시스트 소굴' 사민당이었습니다. 히틀러의 집권은 사민당의 우유부단함, 공산당의 좌익 중2병, 가톨릭중앙당의  기회주의가 낳은 대환장 콜라보였지요. (히틀러에게 레드카펫을 깔아 준 1932년 총선에서 나치 득표율은 32.5 %였습니다. 이 수치,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습니까?)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16:30
@멸굥의횃불님에게 답글 아, 저기에 법관들이 빠졌네요. 사민당에 겁나 불리한 재판 결과들을 내놓아서 결국 바이마르 공화국 붕괴에 일조했고, 저 후예들이 나치 때 사형남발해서 나치 반대파들을 말 그대로 척결해버렸습니다.

멸굥의횃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멸굥의횃불 (121.♡.110.4)
작성일 16:34
@FV4030님에게 답글 바이마르 공화국이 몰락한 원인은, 지금 기준으로 보아도 법 이론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 '대한민국헌법'의 뿌리이기도 하죠 - 법조인들이 쓰레기였죠.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는 이러한 이론과 현실의 괴리를 교묘하게 악용했던 것입니다. (김경수, 조국, 이재명의 사례가 처절하게 보여 주듯이, 지금 한국 사법부가 딱 그 꼴입니다.)

규링님의 댓글

작성자 규링 (170.♡.228.34)
작성일 15:18
저때 범죄자들 처형하듯 화력발전소에 쳐넣어야 됩니다.
충격 요법으로 정신 차리게 할 수 잇는 레벨이라면 모를까
그런 레벨은 아닌 듯 합니다. 이미 넘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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