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신기 있는(?)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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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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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 누나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을 다녀 왔습니다
장례식장에 써 있는 안내에 12살짜리도 있어서 맘이 참 아팠는데 조문을 마치고 차에 타서 폰을 보니.. 와이프가 '내가 이런얘기 잘 안하는데 올 때 다른곳 늘리고 오라'고 하더라구여 기분이 영 찝찝하다고..
그래서 쇼핑몰 가서 휘휘 돌고 와서 와이프가 뿌려준 소금 맞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장모님도 약간 신끼가 있긴 하거든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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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이님의 댓글
신랑 장례식 다녀오면 문 밖에 세워두고 소금 쁘리고 고시레 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괜히 찜찜해서 ㅎ
jayson님의 댓글
시골은 다 저렇게 해요..
예지몽이 잘 맞거나 그러면 그걸 신끼라고 하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