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신기 있는(?)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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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조 211.♡.106.244
작성일 2025.01.20 20:29
2,28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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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 누나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을 다녀 왔습니다


장례식장에 써 있는 안내에 12살짜리도 있어서 맘이 참 아팠는데 조문을 마치고 차에 타서 폰을 보니.. 와이프가 '내가 이런얘기 잘 안하는데 올 때 다른곳 늘리고 오라'고 하더라구여 기분이 영 찝찝하다고..


그래서 쇼핑몰 가서 휘휘 돌고 와서 와이프가 뿌려준 소금 맞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장모님도 약간 신끼가 있긴 하거든요..

댓글 8 / 1 페이지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20:34
저건 신기라고보기엔 좀 약하쥬..그냥 생활의 지혜??
시골은 다 저렇게 해요..
예지몽이 잘 맞거나 그러면 그걸 신끼라고 하쥬..ㅎㅎ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118.♡.2.249)
작성일 20:42
원래 시끌벅적한곳 세군데 들였다가 옵니다. 붙어온 귀신 시끌한데서 정신팔려 놀으라고요

DRJang님의 댓글

작성자 DRJang (106.♡.199.229)
작성일 20:46
쇼핑몰 몇번 돌다가 그러고 와야죠.
뭔가 기분 찝찝하게 느껴지면 더욱더...

Titleistian님의 댓글

작성자 Titleistian (108.♡.115.60)
작성일 20:50
젊은 사람들도 그런 미신들 다 믿나요?

DoMinJin님의 댓글

작성자 DoMinJin (121.♡.165.14)
작성일 20:53
집에 들어갈때...바가지 깨고 칼에 물 흘려서 마시게는 안하던가요...?

쫀득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쫀득이 (211.♡.136.243)
작성일 20:56
신랑 장례식 다녀오면 문 밖에 세워두고 소금 쁘리고 고시레 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괜히 찜찜해서 ㅎ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223.♡.148.197)
작성일 21:06
저 미신은 거의 대부분의 한국인이 아는 걸 걸요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223.♡.178.226)
작성일 21:39
뭐 저정도는 그냥 찜찜한 기분 털겸 할만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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