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카커 (112.♡.204.208)
2025년 1월 20일 PM 09:19 · 수정됨(21:58)
12월 3일 이후로 점점 신경이 날카로워지더니, 이제는 정신병에 걸릴 것만 같습니다.
저만의 신념과 옳고 그름의 기준이 부정당하는 것 같고, 그로 인한 정신적 고통 때문에 제 자신을 부정하게 되는 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어떻게 그 인간과 당의 지지율이 저렇게 오를 수 있고,
어떻게 태극기부대 같은 지지자들이 저렇게 모일 수 있는지,
또 어떻게 저 폭도들이 날뛸 수 있는지,
이 나라에서 어떻게 이런게 가능한 것인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우리가 이 나라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그 선을 아무렇지도 않게 넘나드는 미친 폭도들과 싸워서 과연 이길 수 있을까요?
무기력해 보이고, 무능해 보이며,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 절망적입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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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이리어펠
25.01.20 · 210.♡.187.170
탄핵시켰고 구속시켰습니다. 불안해 할 필요도 없고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음음악매거진편집좀
25.01.20 · 39.♡.58.98
선생님 잠깐이라도 화제전환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고 안정화 까지는 51:49 입니다 -
FFV4030
25.01.20 · 1.♡.59.48
고립되시면 안 되요. 집회도 나와보시고 병원에서 상담도 받아보세요. ㅠㅠ - F
fastar
25.01.20 · 1.♡.28.12
불안하시면 탄핵집회에 참가하세요.
거기 가면 에너지가 넘칩니다.
가셔서 먹을 것도 드시고 에너지도 충전하세요. -
송송지호
25.01.20 · 175.♡.179.78
지지율 의미 없습니다~ -
Mmtrz
25.01.20 · 180.♡.14.183
'태산은 움직이지 않고, 장강은 유유히 흐른다'고 합니다.
역사는 그렇게 쉽게 흘러 가지 않습니다.
여유있게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의 폐해 중 하나가 정보가 너무 집중적이고 편중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견디지 못하겠다 싶으면 디지털 디톡스를 하시는 걸 권합니다. -
둘둘둘아빠
25.01.20 · 183.♡.17.10
화가 나긴 나지만 절망적이진 않네요. 계속 관심갖고 끝까지 싸워야죠 - S
serious
25.01.20 · 211.♡.150.169
이미 이긴 전쟁이라고 생각해요. 패고 싶은만큼 한 껏 못 패서 안타까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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