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을 필독서로 지정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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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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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역사서이자 예언서이지 않을까요
요즘 보면 떠오르는 장면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지구교, 욥트류니히트, 우국기사단, 양웬리의 명언들, 그에 더해서 양웬리의 죽음(테러) .
일본에서 만들었지만 무조건 필독서로 지정해야합니다. 재미도 있어요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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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아치님의 댓글의 댓글
@에피네프린님에게 답글
일리가 있는게... 영화 '서울의 봄' 보고나서 오... 전두환의 카리스마... 라는 반응도 있으니 말 다했죠...;;;
비버공님의 댓글의 댓글
@에피네프린님에게 답글
윤석열=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김건희=힐데가르트 폰 마린도르프
이렇게 된다는 걸까요?ㅎㅎ
김건희=힐데가르트 폰 마린도르프
이렇게 된다는 걸까요?ㅎㅎ
다크메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낙일편 이후로는 그냥 지리한 수싸움이고
양쪽 모두 갈필을 못잡고 헤매는 듯한 느낌만 나죠.
루빈스키야 말로 진짜 애매한 인물입니다. 뭔가 보여줄 듯 하다가 지리한 결말이라니...
양쪽 모두 갈필을 못잡고 헤매는 듯한 느낌만 나죠.
루빈스키야 말로 진짜 애매한 인물입니다. 뭔가 보여줄 듯 하다가 지리한 결말이라니...
늑돌님의 댓글의 댓글
@다크메시아님에게 답글
다나카 요시키 소설이 원래 마무리가 어설프죠. 은영전이야 어떻게든 끝냈습니다만. 아루스란 전기는 안 보는게 나았고... 나머지 소설도 결말 제대로 낸게 별로 없어요.
가을겨울1님의 댓글
양웬리 죽고 나서 못 읽었어요...ㅠㅠ 그래서 지구교의 결말도 알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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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모카님의 댓글
일본에서는 그거를 라인하르트 선 양웬리 악으로 보는 애듳도 있어요
2찍은 양 나쁜놈 왜칠거에요
애니를 매년 틀어도 좋을듯 싶어요
2찍은 양 나쁜놈 왜칠거에요
애니를 매년 틀어도 좋을듯 싶어요
Kugn님의 댓글의 댓글
@ㅇㅇㅋ님에게 답글
아 그렇긴 하네요. 덧붙여서
제 생각에 평범한 민주주의와 미화된 군주제 정도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 민주주의는
현실을 그대로, 군주제는 정말 이상적인것만 보여줘서 , 물론 소설이 굴러가야하니 그런 설정을 잡았겠지만
제 생각에 평범한 민주주의와 미화된 군주제 정도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 민주주의는
현실을 그대로, 군주제는 정말 이상적인것만 보여줘서 , 물론 소설이 굴러가야하니 그런 설정을 잡았겠지만
Dendrobium님의 댓글의 댓글
@ㅇㅇㅋ님에게 답글
하지만 정작 소설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그럼에도'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데굴대굴님의 댓글
오래 읽히는 책은 그 가치가 있습니다.
보통 삼국지만 말하는데 은영전이나 손자병법 같은 고전에 속한 책은 대부분 다 괜찮아요.
근데, 대부분의 책이 읽어야 할 때가 있는거 같고 그 "때"라는게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거 같더라구요.
(10대에 읽은 책을 20대나 30대에 읽으면 책이 다르게 다가오더란....)
보통 삼국지만 말하는데 은영전이나 손자병법 같은 고전에 속한 책은 대부분 다 괜찮아요.
근데, 대부분의 책이 읽어야 할 때가 있는거 같고 그 "때"라는게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거 같더라구요.
(10대에 읽은 책을 20대나 30대에 읽으면 책이 다르게 다가오더란....)
데굴대굴님의 댓글의 댓글
@휘소님에게 답글
한국에 1990년대 초반으로 알고 있으니... 이젠 고전에 오르는게 맞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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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님의 댓글
보고 거꾸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필독서로 지정까지는 좀....
작가가 대놓고 독재의 문제점, 문민통제의 중요성, 군국주의의 위험성을 적어놔도 전부 반대로 해석하는 사람보고 성경보고 이교도 다 때려죽일 사람 나오는게 이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가 대놓고 독재의 문제점, 문민통제의 중요성, 군국주의의 위험성을 적어놔도 전부 반대로 해석하는 사람보고 성경보고 이교도 다 때려죽일 사람 나오는게 이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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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x님의 댓글
전 중2때 처음 읽었네요. 개인적으로 삼국지에 견주어도 될 정도라고는 생각하지만 사람에 따라 받아들일 수 있는 방향이 달라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사람들만 읽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션871님의 댓글
고등학교때 책으로 읽고 미친 계엄이 일어나기 바로 직전 애니로 다시 보았는데 작가의 통찰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13R56S6MT님의 댓글
양웬리 사후까지 읽은 것은 1회 뿐이긴 합니다만.. 몇번을 다시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정말 요즘 상황을 보면 은영전에 나오는 문구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정말 요즘 상황을 보면 은영전에 나오는 문구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Positive님의 댓글
전반적인 내용은 일본인으로써 왕정제와 공화정을 어떻게 보는가를 담았지 이걸, 필독서라고 하기엔 좀 그렇습니다. 저건 1인독제 미화예요. 엔딩을 보면 "공화정도 사람들이 이렇게 목숨을 받쳐서 지켜내려는거 보면 시스템적으로 가치가 있지 않을까?" 라는 말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서요...
뿌러진조팝나무님의 댓글
결론은 입헌군주제 만만세 라는 결론으로 귀결되기때문에 굳이 추천서로 안해도 될거 같긴 합니다
에피네프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