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고구마, 언제까지 먹어야 합니까?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1.21 13:49
본문
최상목이 또 2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군요. 역대 대통령들도 거부권 행사는 조심해서 행사했는데 대행 주제에 벌써 몇 번째 거부권인지 모르겠네요.
소설이나 드라마 보면 '발암 전개'가 있습니다. 주인공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거나 답답하게 처신해 독자나 시청자들을 속터지게 만드는 거죠. 어그로 끌어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말고는 뭐 하나 좋을 게 없는 최악의 선택입니다. 자꾸 고구마를 먹이면 작품에 대한 평가나 작가에 대한 호감이 바닥을 치거든요.
요즘 최상목 대행 하는 꼬라지를 보며 속 터질 때가 많습니다. 민주당발 사이다가 간절합니다.
뜻이 있으려니 하고 묵묵히 지켜봐야 한다고 스스로 달래지만 정말 죽을 거 같아요. 제발 뭐라도 좀 해주세요.
최상목 후임들이 더 쓰레기라 그냥 두는 거라는 말이 있더군요. 그래도 이건 아닙니다. 따박 따박 탄핵하겠다고 했잖아요. 국무위원 전원 날려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세요. 이런 저런 정치적인 계산을 하는 사이 지지자는 속 터지고 지지율에서 손해보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고구마 이제 그만 먹고 싶어요.
2명
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3
/ 1 페이지
serious님의 댓글
저는 민주당이 차근 차근 전략에 의해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들이 더 발광하는 거고 스스로 더 나락에 빠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힘을 싣고 기다려주기만 하면 되는 거라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
별나라왕자님의 댓글
헌재 재판관 이추가 임명에 관한 권한 심판 쟁의가 내일 입니다. 이것에 대해 결정이 나면 대행에게 급하게 요구할 것은 없어요.
이러면 국무회의를 붕괴시키고, 국회의장발로 법안 발의를 하면 됩니다.
내일이 분기점이 되겠네요.
이러면 국무회의를 붕괴시키고, 국회의장발로 법안 발의를 하면 됩니다.
내일이 분기점이 되겠네요.
리치방님의 댓글
민주주의와 동행하는 법치사회는 정말 어렵습니다.
저들은 지키지 않지만, 저희는 지켜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