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세력의 중국인 공격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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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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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부 극우 세력이 북한에서 중국으로 공격 대상을 바꿔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2차 세계대전 즈음 나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최근 아무 죄도 없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이러한 생각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나치가 모든 문제의 원인을 유대인에게 뒤집어씌우고 학살로 몰아갔던 것처럼,
지금 일부 극우 세력은 중국인을 대상으로 각종 음모론과 비난을 쏟아내며 '공동의 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2차 대전 당시의 유대인처럼 무력한 대상이 아닙니다.
만약 이런 극단적인 태도가 실제 외교 문제로까지 이어진다면, 우리 역시 심각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들은 이런 결과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중국인들의 오만한 태도나 해외 여행지에서의 무례하고 무질서한 모습 등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국인을 터무니없는 음모론의 대상으로 삼고, 증오의 대상화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여전히 우리의 주요 무역 파트너 중 하나이자, 공존해야 할 이웃국가입니다.
이들은 논리적인 설명이나 설득의 대상도 아닌 것 같은데
계속 대결과 증오만을 앞세운다면, 이는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을 초래할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성숙도마저 의심받게 만들 것입니다.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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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킬리만자로의수달님의 댓글
중국과의 관계를 악화시켜서 경제를 망하게 하려는 속셈같아요
결국 일본만 좋아지는거니까
전광훈등 개독과 신천지의 배후에도 일본 극우들이 있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결국 일본만 좋아지는거니까
전광훈등 개독과 신천지의 배후에도 일본 극우들이 있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PEPSIMAN님의 댓글
중국인이고 한국인이고가 중요한게 아니죠
법을 윤리를 어기면 국적에 관계없이 비난과 벌을 받아야 하는거죠
쥐쁠도 없으면서 자기가 힘있는 편에 섰다는 소속감 하나로 권리가 쥐어진척하는 자들이 문제인거죠
결국 힘있는 자들도 저들을 소모품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지만요
법을 윤리를 어기면 국적에 관계없이 비난과 벌을 받아야 하는거죠
쥐쁠도 없으면서 자기가 힘있는 편에 섰다는 소속감 하나로 권리가 쥐어진척하는 자들이 문제인거죠
결국 힘있는 자들도 저들을 소모품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지만요
콩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