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의 부작용을 말하는 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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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V4030 106.♡.197.205
작성일 2025.01.21 16:33
1,597 조회
1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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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kagayakuhiromi/status/1881318217697939640

나름 일리는 있지만 말이죠.

근데 정작 제갈량은 기책보다 내실을 중요시하는 인물이었고 기책은 의외로 망할 때 종종 있었죠. 마속.마속...아.. 안타깝습니다.

13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26 / 1 페이지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0.♡.45.88)
작성일 16:34
삼국지? 범강/장달 정도려나요?
23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열린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11.♡.219.2)
작성일 16:34


동탁이 어울리는데요

디자인패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디자인패턴 (118.♡.90.66)
작성일 16:39
@열린눈님에게 답글 그쵸 동탁도 다~~ 생각이 전략이란 게 있었습니다
엔딩이 배꼽촛불이라 그렇지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16:39
@열린눈님에게 답글 설마 여포는.... 아,아닙니다.

레드엔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레드엔젤 (118.♡.112.3)
작성일 16:53
@FV4030님에게 답글 어?.... 아아... 흠... (찡긋) 이해했습니다...

비빌님의 댓글

작성자 비빌 (172.♡.122.128)
작성일 16:34
제갈량등 일부 인물들은 사실행보관이었다는 썰이 있지요 ㅋㅋ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106.♡.197.205)
작성일 16:36
@비빌님에게 답글 제갈량 정도 행보관이면 삼고초려 이상의 가치가 있죠.

유비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비현덕 (116.♡.103.4)
작성일 16:37
@비빌님에게 답글 정사 실제기록으로는 지략가라기보다 정치를 잘했다고 하네요 민중에게 따뜻하고 사람들을 잘챙기는 유형이었을듯

디자인패턴님의 댓글

작성자 디자인패턴 (118.♡.90.66)
작성일 16:35
중공 타령하는 것들이 삼국지는 잘도 언급해요ㅋㅋ

제리아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06.♡.194.147)
작성일 16:35
내실 = 인구인데

...촉 자리가 참 ㅜㅜ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106.♡.197.205)
작성일 16:37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그래도 제갈량이어서 끌어올렸죠.

문산포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산포종 (118.♡.14.121)
작성일 16:38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93&page=14&total=376

굽시니스트 만화인데요. 일본에도 기책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16:41
@문산포종님에게 답글 2차 세계대전에서 기책으로 진주만 습격해서 꿀 빨다가, 이후에 그냥 훅 밀렸죠.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52.236)
작성일 16:38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93

기책 좋아하는 옆 섬나라의 삼국지 해석 영향 아닐까 싶기도 해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16:41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저도 코에이 삼국지3로 삼국지를 접해서 할 말이 없네요. ㅎㅎㅎ

blowtorch님의 댓글

작성자 blowtorch (61.♡.125.219)
작성일 16:39


손자병법과 삼국지에 통달한 인물이 왜 자승자박할까요?
제갈량이 자폭했답니까?

굥 칭송도 적당껏 해야죠. ㅉㅉ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16:43
@blowtorch님에게 답글 애먼 삼국지가 고통받는 거긴 해요 ㅎㅎㅎ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125.♡.113.200)
작성일 16:44
자 자신을 알아야져....
난 천재가 아니야.... ㅠㅠ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16:48
@오호라님에게 답글 꿈은 크게 가지긴 해야죠. 그런데 삶을 동탁보다 못하게 살면서 그러면 망탁조의보다 못한 인간이 되고 해악만 끼치는 악인이 될 뿐이죠..

별보다먼그대님의 댓글

작성자 별보다먼그대 (118.♡.83.56)
작성일 16:50
굥은 원술 비슷한 포지션 아닐까요.
나름 명문가의 자제이지만 자존감이 낮아
음흉하였고, 또한 분수에 맞지않게 칭제를
하다 제후들에 얻어터지고, 결국 꿀물좌로
최후을 맞이하는..
굥은 원술처럼 자결도 못하고 교수형으로
최후를 맞이할거같지만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16:51
@별보다먼그대님에게 답글 공감합니다.

빅머니님의 댓글

작성자 빅머니 (61.♡.186.175)
작성일 16:54
당초 제갈량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관우가 형주를 말아먹은 게 컸습니다.
형주를 상실한 후 그대로 있었으면 촉한은 그대로 천천히 말라 죽었을 겁니다. 게다가 관우가 죽으면서 눈이 돌아버린 유비가 이릉전투에서 대패하면서 많은 장수를 잃었고 인적 자원이 고갈되어 버렸죠.
제갈량 입장에서는 결국 어떡하든 돌파구를 마련해야 했고 그게 북벌이었는데, 마속만 아니었으면 정말 성공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물론 유비가 마속을 중용하지 말라는 유훈을 남겼다는 얘기도 있으나, 유비 스스로 인적 자원을 날려 버리는 바람에 제갈량 입장에서 다른 선택지도 별로 없었을 듯 합니다.

그런데 계속 원인을 파고 들면 당초 무장으로서의 역량은 뛰어나나 정치력은 떨어지는 관우를 형주의 최고 책임자로 앉힌 게 화근이었고,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또 다시 유비 휘하 장수의 부족이 원인이고, 유비 휘하 장수가 모자란 건 유비가 돈이 없기 때문이고, 돈이 없는 건 기반이 없기 때문이고....
결국 유비가 배경이 없으니 태생적 한계였던 셈이겠죠.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16:57
@빅머니님에게 답글 한나라 고조나 광무제도 배경이 좀 부족하긴 했는데... 매력치와 무력치가 더더욱 높아야 하나봅니다.

빅머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빅머니 (61.♡.186.175)
작성일 17:05
@FV4030님에게 답글 한고조나 광무제 당시에는 조조급의 인물이 없었다는 게 운이 좋았죠.
항우는 무력은 엄청났지만 쪼잔하고 남의 말을 안 듣는 인간이었고, 광무제가 싸워 이긴 왕망은 스스로 불러들인 재앙(내부 불만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주변국에 시비 걸기)에 휘말려 군사력이 분산된 영향이 컸습니다.
조조는 본인 능력도 좋고, 신하 말도 비교적 잘 듣고(서주대학살이나 적벽대전처럼 가끔 말을 안 들어서 털리기는 했지만), 인망도 좋았습니다.

Bursar님의 댓글

작성자 Bursar (223.♡.56.125)
작성일 16:57
소설과 역사를 혼동하면 안되죠.

소설을 재밌어야 하니, 막판 뒤집기 이런게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17:25
@Bursar님에게 답글 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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