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 호스피스 병동 의사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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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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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1 페이지
SEAN님의 댓글
어머님 덕분에 손이 따뜻해졌다는 감사인사에 눈물이 왈칵 나와버렸습니다.
출근길 전철인데...몹시 곤란하네요....ㅠㅠ
출근길 전철인데...몹시 곤란하네요....ㅠㅠ
중경삼림님의 댓글
아버지도 호스피스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다 임종도 잠 들듯이 맞이하셨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분들이었어요
덕분에 마음의 준비도 할 수 있었네요
너무나도 감사한 분들이었어요
덕분에 마음의 준비도 할 수 있었네요
adfontes님의 댓글
제가 최근에 읽은 영국 완화치료 의사이자 호스피스 병동 전문의인 레이첼 클라크가 쓴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호스피스 의사가 아버지를 떠나 보내며 깨달은 삶의 의미>에서 읽었던 내용과 저 의사분이 말씀하신 내용이 굉장히 유사합니다. 이 책도 추천합니다.
인생사새옹지마님의 댓글
제가 어머니때문에 6개월정도 ? 먹고자고 했는데 의사보다는 간호사분들이 진짜 힘들거 같았습니다. 직접적으로 정이드는건 간호사분들이라...
ㅡIUㅡ님의 댓글
저는 죽음이 두렵지도
아숩지도 않을거같네요.
이미 준비를 했어서 ㅎㅎ
아니 뭐 준비할 것도 없어요.
미련을 가질것들을
하나 둘 내려놓으면 되네요.
아숩지도 않을거같네요.
이미 준비를 했어서 ㅎㅎ
아니 뭐 준비할 것도 없어요.
미련을 가질것들을
하나 둘 내려놓으면 되네요.
오렌지스콘님의 댓글
20여년 전에 저런 선생님께서 죽음에 대해 알려주셨으면 우리가족이 좀더 평안했을 것 같아 아쉽네요.... 그때는 어디서 배울수가 없고 그나마 기대던 개독교에서 상처만 한가득 받고.. 운이 없었네요.
이제는 죽음을 맞이하는 많이 달라진 분위기에 위로받고 갑니다.
이제는 죽음을 맞이하는 많이 달라진 분위기에 위로받고 갑니다.
우라레지님의 댓글
엄마를 호스피스로 딱 일주일만이라도 먼저 옮겼으면 좋았을껄... 제가 항상 하는 후회 입니다.
서울북부병원 호스피스병동 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님들 제가 평생 감사함을 마음에 새기고 살껍니다.
서울북부병원 호스피스병동 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님들 제가 평생 감사함을 마음에 새기고 살껍니다.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제 아버지도 호스피스서 고통 없이 가셨습니다
일반 병원이었으면 불가능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