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사후조치를 하고 VS 독재는 사전조치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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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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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유명한 글귀죠
"죽은 자가 산자를 구할 수 있는가?"
누군가의 희생과 불행이 발생해야 관련 법이 만들어 집니다 ㅠㅠ
그것도 더디게 더디게
온갖 방해와 공작 속에서 많이 변질된 채
민주주의는 그래왔던 것 같습니다.
VS
그러나 독재나 수구 기득권들은 긴밀하게 기득권으로 연대하며 미리미리 사전 차단을 해왔죠.
사전검열... 등등
민주주의는 그래서 고구마 같은 가 봅니다.
여담으로 고구마가 텁텁하기에 저는 겉절이랑 먹습니다. 일품이지요. ㅎㅎ
개인적으로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마음 중에는 강력한 리더십을 기대하는 면도 있습니다.
아니 사실 그게 8할입니다.
그는 정말 DO IT 하거든요.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바란다는 점 빼고는
맘 속에는 응징이라는 2찍들과 다랄 바 없는 부분이 있는 것이죠 ㅠㅠ
요즘 공기가 우리 상황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양쪽이 백중지세라 잠시 막힌 듯 보이지만
우리쪽은 JUST 거든요.
그냥 하는 겁니다.
돈이나 뭐 바라는 것 없이
그냥 민주주의와 자유와 평등과 평화를 위해서 하는 것이기에
JUST 기에 우리의 동력은 무한이라 생각합니다.
민주당과 깨시민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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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 페이지
mtrz님의 댓글
민주주의는 절차에 따라야 하고 동의를 거치는 과정을 거듭해야 하기에 느리고 답답하죠.
사람들은 군중 심리로 움직이기에 종종 도리어 나쁜 길로 빠지는 것을 피할 수 없기도 하고요.
플라톤이 철인통치를 말했죠.
저도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완전 무결한 존재가 독재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문제는 인간은 그런 완전 무결한 존재가 될 수 없다는 것이죠.
저 봉건주의자들은 소수에 의한 독재가 옳다고 주장하고 있는 거죠.
지금 사이다 전개가 되지 않는다, 불안해서 걱정이다 하는 분들은 이 점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지금의 정국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싸움이죠.
민주주의를 지키는 싸움이기에 민주주의적 절차를 따르고 정당성을 확보하면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모든 방법이 실패한다면 결국 최후의 선택을 해야할 것이고 그 때엔 모든 걸 걸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싸워야 되겠죠.
사람들은 군중 심리로 움직이기에 종종 도리어 나쁜 길로 빠지는 것을 피할 수 없기도 하고요.
플라톤이 철인통치를 말했죠.
저도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완전 무결한 존재가 독재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문제는 인간은 그런 완전 무결한 존재가 될 수 없다는 것이죠.
저 봉건주의자들은 소수에 의한 독재가 옳다고 주장하고 있는 거죠.
지금 사이다 전개가 되지 않는다, 불안해서 걱정이다 하는 분들은 이 점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지금의 정국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싸움이죠.
민주주의를 지키는 싸움이기에 민주주의적 절차를 따르고 정당성을 확보하면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모든 방법이 실패한다면 결국 최후의 선택을 해야할 것이고 그 때엔 모든 걸 걸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싸워야 되겠죠.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