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가는 길에 카이런 초기형을 봤습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1.22 14:33
본문
배민 점피미션 마치고 집가는 길에 카이런 초기형을 봤습니다.
뒤에 dpf 스티커를 붙여놨더군요.
그리고 측면에 부식때문에 락카+부식을 감추기 위해서 박스 테이프를 붙여둔 것 같더군요.
카이런이 차 자체는 안정적이었는데, 초기형은 후면 디자인이 청바지 뒷부분과 너무 닮아서 평이 안좋았죠.
그래도 2년 후에 뉴 카이런으로 페이스리프트 되서 디자인이 깔끔해졌지만요.
뉴 카이런은 간간히 보이는데, 초기형 카이런은 길에서 보기가 제법 힘드네요...
노후디젤차 조기폐차 정책으로 인해 dpf단 디젤차들도 보기가 힘들어지네요...
특히, 같은 메이커에서 나온 이스타나, 무쏘, 뉴코란도도 보기가 어려워졌죠...
0명
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8
/ 1 페이지
안양전자폭격기님의 댓글의 댓글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켄 그린리가 디자인한 거 그대로 유지해서 출시했으면 판매량+평가 다 좋았을것 같습니다.
YBman님의 댓글
저 방패모양 후미등... 기억납니다. 카이런... 중국어로 개척자정도 되나요? 출시당시 나쁘진 않았던걸로 압니다. 주변에도 저거 사서 타고다니던 분이 있었죠.
iamSHO님의 댓글
제가 2005년부터 열심히 타고 다녔습니다.
오른쪽 테일램프옆에 리바이스 스티커 붙이고 17만km 타고 팔았는데 기억에 많이 남는 차량입니다.
오른쪽 테일램프옆에 리바이스 스티커 붙이고 17만km 타고 팔았는데 기억에 많이 남는 차량입니다.
구마적님의 댓글
경영진들이 디자인에 간섭해서 디자인이 이상하게 나와버렸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때 나온 쌍용차들은 못생긴 자동차 투표하면 항상 상위권에 올라갑니다.
안양전자폭격기님의 댓글의 댓글
@구마적님에게 답글
원래는 로디우스도 초기 디자인은 오히려 날렵했다죠.
근데 당시 건설교통부에서 11인승부터 승합차로 받아준다는 정책때문에 후면 디자인이 어정쩡해졌죠.
원래는 켄 그린리 교수가 쌍용차 디자인한건 멋있었는데, 쌍용차 디자인팀이 개입해서 디자인이 요상해졌죠
근데 당시 건설교통부에서 11인승부터 승합차로 받아준다는 정책때문에 후면 디자인이 어정쩡해졌죠.
원래는 켄 그린리 교수가 쌍용차 디자인한건 멋있었는데, 쌍용차 디자인팀이 개입해서 디자인이 요상해졌죠
사나이불패님의 댓글
디자인이 시간이 흐른 지금 봐도 전면 + 옆면 + 후면이 다 다른 컨셉의 차량을 이어붙인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안양전자폭격기님의 댓글의 댓글
@사나이불패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ㅋㅋ
평이 안좋아서 뉴카이런 때부터는 디자인이 많이 차분해졌죠
평이 안좋아서 뉴카이런 때부터는 디자인이 많이 차분해졌죠
왁스천사님의 댓글
로디우스 - 카이런 - 액티언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