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투숙객 꽉 들어찬 튀르키예 호텔 한밤 중 '화재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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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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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스키 리조트에서 21일(현지시간) 불이 나 최소 76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쳤다.
AP통신과 BBC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쯤 튀르키예 북서부 볼로주 카르탈카야에 있는 스키리조트 호텔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이날 발생한 화재로 최소 76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12층짜리 호텔 내부에는 238명이 투숙하고 있었다. 겨울방학 성수기라 투숙객이 늘면서 호텔은 거의 만실 상태였다.
당국은 구조대가 최초 신고가 접수된 지 약 한시간 에 현장에 도착하면서 인명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둘아지즈 아이딘 볼루 주지사는 “호텔이 시내 중심가와 멀리 떨어져 있고, 추운 날씨로 인해 구조대가 도착하는데 한 시간이 넘게 걸렸다”고 말했다. 호텔 바로 뒤편에 비탈길이 있었던 점도 구조작업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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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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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
외국은 보면 구조대 접근성이 떨어지는 나라가 무척 많은것 같아요 땅이 넓고 구조 인프라는 낙후되어있고요 ㅜㅜ
풍압님의 댓글의 댓글
@배불뚝이아저씨님에게 답글
우리나라도 씨랜드 참사 때 그랬어요.
당시 화성소방서가 발족하지 않아가지고 오산시랑 같이 쓰고 있었는데(심지어 화성군청도 오산시에 세들어 살았음), 하필이면 오산시가 화성군의 동쪽 끝에 있어서 화재 현장인 화성군 서쪽 끝(마도면)까지 가는 데 70km나 걸려서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해요.
그밖에 여러 안전불감증적 요소가 겹친 인재(人災)이고...너무 안타까워요.😭
당시 화성소방서가 발족하지 않아가지고 오산시랑 같이 쓰고 있었는데(심지어 화성군청도 오산시에 세들어 살았음), 하필이면 오산시가 화성군의 동쪽 끝에 있어서 화재 현장인 화성군 서쪽 끝(마도면)까지 가는 데 70km나 걸려서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해요.
그밖에 여러 안전불감증적 요소가 겹친 인재(人災)이고...너무 안타까워요.😭
담임선생님의 댓글
오늘 아침에 사무실에 있는 터키 친구가 얘기해주는데
Smoke Detector도 꺼져 있었고
소화설비가 작동불능인 상태였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든 국내에서든 숙박할 때는 비상대피로를 미리 머릿속에 그려놓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Smoke Detector도 꺼져 있었고
소화설비가 작동불능인 상태였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든 국내에서든 숙박할 때는 비상대피로를 미리 머릿속에 그려놓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