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리라는건 언제나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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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깨끗한소금한톨 39.♡.100.87
작성일 2025.01.23 00:07
857 조회
1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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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직홍게가 아닌 자게에 들어와 글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홍보계정과 개인계정이 분리된 이후로는 이 아이디로 들어와본지도 오래되었네요.

매일 홍보계정으로만 들어와서 눈팅하고 홍보글 올리고 ㅎㅎ


곧 설 연휴인데, 소금 또한 가볍게 선택할 수 있는 선물 품목 중 하나이다보니 최근에는 택배 발송하는데에 시간을 좀 보내기도 했고요.

그리고 내일은 병원 검진을 가는 날인데, 늘 병원가기 전날은 좀 싱숭생숭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몇 년 전에 크게 아팠어서 입원도 하고 수술도 한 적이 있어서 그 후로 계속 병원다니며 팔로업하고 있거든요.


또 다시 아프면 어쩌나, 이번에는 교수님의 '괜찮네요' 라는 말을 듣지 못하면 어쩌나, 

내심 걱정하고 두려운 마음이 생깁니다.


그렇다고 제가 건강을 위해 건강식만 먹고 매일 운동하면서 특별히 타이트하게 관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신경쓰고 주 3회라도 꾸준히 운동하려는 삶을 살고는 있는데...


건강이라는게 그렇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긴 하더라고요. 

무슨짓을 해도 타고난 건강체질이 있는가하면 열심히 관리하고 운동해도 여기저기 고장나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다는걸 아니까 더 걱정이 되는 것 같아요. 저조차도 굉장히 젊은 나이인데 아팠었으니까요.


평생 건강하기만 하면 좋겠지만, 사람이 현실적으로 아프지 않을 수는 없으니 혹시 또다시 언젠가 아프다면 저는 또 당연히 이겨내겠죠? 그래도 아프고 싶지가 않네요. 뭐든 잃어보면 그 소중함이 더 크게 와닿는 법이라 저는 건강을 잃어봤기 때문에 건강이 최고라고 믿는 것 같아요.


저도 앙님들도 내일도, 올해도, 그리고 그 후에도 건강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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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00:08
올해 대박 기원드립니다

깨끗한소금한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깨끗한소금한톨 (39.♡.100.87)
작성일 00:16
@크리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크리안님께도 올해에 더 행복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plaintext님의 댓글

작성자 plaintext (112.♡.131.209)
작성일 00:59
화이팅입니다!! 건강이 최고에요!!

깨끗한소금한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깨끗한소금한톨 (39.♡.100.87)
작성일 01:05
@plaintext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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