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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샵 서비스가 중단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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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lyCathay
작성일 2025.01.23 08:31
1,827 조회
1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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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샵이라 욕하면서도 눈요기 하기 좋았던 사이트였었는데요.


최근엔 비슷한 제품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것이 어렵지 않아 구입하는 일은 좀처럼 없긴 했는데

이래저래 또 한 시절을 같이 했던 서비스가 없어집니다.


친구들아!! 잘 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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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 1 페이지

단디해라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디해라K
작성일 01.23 08:35
네... 오늘 받은 메일보고 맘이 짠했습니다.
10년을 넘게 기웃 거리던 곳이었는데 세상이 변하니 이렇게 오랜 친구 하나 보내는 맘 입니다.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lyCathay
작성일 01.23 08:36
@단디해라K님에게 답글 출석체크 하면 100원씩 모아서 배송비무료 셀프로 만들고 했었는데 변해가는 시장에 장사 없나봅니다.

폴라베어님의 댓글

작성자 폴라베어
작성일 01.23 08:38
펀샵이 이렇게 가는군요...
cj로 넘어갈 때부터 좀 아쉬웠는데
이젠 알리를 감당할 수 없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오래 사용했는데 아쉽군요...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lyCathay
작성일 01.23 08:41
@폴라베어님에게 답글 대기업에서 가져갈 이유가 없던 서비스였던것 같은데
역시나 약간 야매스러운 펀샵의 장점을 살려주지 못한채로 마감되는 모습이 아쉽습니다.

대로대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작성일 01.23 08:44
저는 거의 20년 동안 사용했는데 최근 불안한 마음이 늘긴 했습니다.
이렇게 최애사이트가 가는군요.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lyCathay
작성일 01.23 08:48
@대로대로님에게 답글 가격 때문에 구매는 못해도 오프라인매장 가서 체험도 해보고 참 재미있던 서비스였습니다.
재미로 즐기기만 하고 구매를 못해줘서 이렇게 가나봅니다.
잠 재미있는 제품들 많이들 만든다. 아이디어 좋다 싶었던 제품들 판매하던 곳이었는데 아쉽습니다.

대로대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작성일 01.23 08:50
@FlyCathay님에게 답글 저도 한 1-2년전 매장 옮기기 전에 이벤트 당첨되어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인사도 하고 선물도 받아오는 시간이 있었어요.
사무실 옮긴다길래 더 잘 되라 응원도 하는 마음이었는데 그때 이미 많이 힘든 상황이었나 봅니다.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작성일 01.23 08:46
전 대표(창업자, 제일기획 출신)와 꽤 일을 했었는데, exit 잘 하긴 했습니다. 어쨌든 추억이 하나 사라지니 아쉽긴 하군요.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lyCathay
작성일 01.23 08:49
@갈매동아재님에게 답글 창업자 입장에서는 적절한 시기에 잘 하신것이 맞죠.
서비스에 직원분들은 계속 계시던걸 보면 창업자만 팔고 빠진 형태였나봅니다.

곽공님의 댓글

작성자 곽공
작성일 01.23 08:48
펀샵 처음 생겼을때 생각나네요.......ㅠㅠ;;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lyCathay
작성일 01.23 08:50
@곽공님에게 답글 키덜트가 좀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ㅎ

대로대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작성일 01.23 08:50
@곽공님에게 답글 그때는 주변에 펀샵 알려주면 고맙단 소리도 듣던 시절이었죠. ㅠㅠ

Helinox님의 댓글

작성자 Helinox
작성일 01.23 08:57
제 20대의 추억 하나가 이렇게 또 사라지네요...

흐미님의 댓글

작성자 흐미
작성일 01.23 08:57
헐 2월부터 고객센터 전화 접수을 안 받는다더니 서비스 종료하려 하는거였군요...

곽공님의 댓글

작성자 곽공
작성일 01.23 09:00


이번에 이분이 퇴사한다고 영상 올리셨는데.
퇴사 이유가 있었네요...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커스텀키보드
작성일 01.23 09:02
@곽공님에게 답글 그러게 말입니다
이벤트 당첨으로 실제 뵌 적도 있는 분인데
이렇게 서비스 하나가 또 추억으로 넘어가는군요

비드키드님의 댓글

작성자 비드키드
작성일 01.23 09:01
최근에도 몇개 샀었는데 안타깝네요.
그래도 버틸만큼 버텼을테니 고생많으셨겠어요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lyCathay
작성일 01.23 09:13
@비드키드님에게 답글 저도 아직은 가끔 구매하는 곳인데 해마다 늦게까지 설상품 배송해줘서 들어가봤는데 충격입니다.

김재호님의 댓글

작성자 김재호
작성일 01.23 09:10
아개운 칫솔 이젠 어디서 사나요? ㅜㅜ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lyCathay
작성일 01.23 09:14
@김재호님에게 답글 제조사가 아트웍스라 사라질 것 같읍니다 ㅠ

Noaec님의 댓글

작성자 Noaec
작성일 01.23 09:23
구매는 하지 않아도 신기한거 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져. 안타깝습니다.

씽크와이드님의 댓글

작성자 씽크와이드
작성일 01.23 09:30
새로운 제품 소싱하면 항상 먼저 제안해서 판매를 시도했던 채널이었는데...
마음이 안좋네요 ㅜㅜ

알수없는인생94님의 댓글

작성일 01.23 10:54
다른 대안 사이트가 있을까요..ㅡㅜ 아쉽네요

구르는수박님의 댓글

작성자 구르는수박
작성일 01.23 15:30
아쉬워요... ㅠㅠ
십년을 넘게 눈요기 하는 재미로 들락거리던 사이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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