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두퍼 버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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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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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코엑스에서 RG 건담 2.0 사놓고 또 사러 달려갔는데...
저기에 아메리카에서 건너온 버거집 슈퍼두퍼가 있다고 해서 가 봅니다.
시킨 건 슈퍼두퍼 버거 세트에 갈릭 프라이 업글하고 슈퍼스틱이란 것도 추가했습니다.
슈퍼두퍼 버거는 확실히 크고 두툼한 패티 넣었군요. 불향도 있고 살짝 육즙이 있는 게 파이브 가이즈와 비슷한데 좀 더 덜 기름진 거 같기도 하고 그럽니다. 할라피뇨와 매운 양파 튀김이 부여하는 매운 맛 때문인가?
갈릭 프라이에 들어간 감자튀김은 파이브가이즈에 비해 그 특유의 땅콩 맛이 나진 않으나 여전히 두툼하고 괜찮게 잘 튀겼어요. 갈릭 소스는 달콤하면서 마늘 특유의 풍미가 뒷맛을 잡네요.
슈처스틱은 튀김옷이 찹쌀도너츠처람 쫄깃한 치즈스틱입니다.
요약하자면 묵직한 미국식 버거지만 가격도 덜 비싸고 균형이 맞아서 여기도 괜찮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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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Kooki2님의 댓글의 댓글
@FlyCathay님에게 답글
https://www.etoday.co.kr/news/view/2372344
감자 수급 이슈로 6월부터 이미 미국 러셋감자 사용을 하고 있었군요 맛적으로도 러셋감자가 국내산보다 튀겼을때 더 나을건데 말이죠
감자 수급 이슈로 6월부터 이미 미국 러셋감자 사용을 하고 있었군요 맛적으로도 러셋감자가 국내산보다 튀겼을때 더 나을건데 말이죠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답설야님에게 답글
아.. 술을 안 마셔서 탄산음료 시켰는데 아쉽게 됬군요..
돈데크만님의 댓글
저도 파이브가이즈보단 슈퍼두퍼가 더 취향에 맞았습니다. 매장이 많지 않아서 슬프네요
FlyCathay님의 댓글
강남에서 먹어보니 미국과 큰 차이 없던데요
파이브가이즈 우리나라는 맛을 창조한 느낌이랄까...
감튀부터 축축한 감자 그거 바꿔야될텐데 지금도 그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