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단어를 내뱉는 것도 정신병의 일종이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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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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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조작증이라고 하는데 일부 정신질환(조현병 등) 및 자폐성 장애(자폐증, 고기능 자폐증, 아스퍼거 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라고 하죠.
예시를 몇 개 들자면...
1. 경의중앙선이란 단어를 뜬금없이 수도권옥색선 이런 식으로 새로운 단어로 멋대로 대체함.
2. 삼성을 삼성장군이라고 하거나 애플을 링고아메라 하는 등 언어를 혼자서 변형함.
3. 달걀을 파인애플이라고 하거나 제육볶음을 교육이라고 하는 등 언어를 다른 단어로 혼자서 대체함.
4. 다모앙을 앙다모라 하는 등 언어나 단어 배열을 멋대로 변형함.
물론 마케팅이나 은어를 만들려고 이런 걸 하면 그건 정상입니다.
하지만 그런 의도 없이 그 사람 혼자서 멋대로 남의 의사소통 신경 안쓰고 단어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경우는 병을 의심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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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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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한닷님의 댓글
원래 정신병이 있으면 쓰는 문장에서 티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이해할 수 없는 비논리적인 사고, 산만하고, 지리멸렬하고 와해된 언어구사 등등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고 하는.
이해할 수 없는 비논리적인 사고, 산만하고, 지리멸렬하고 와해된 언어구사 등등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고 하는.
순후추님의 댓글
에네르기파님의 댓글
제가 유튜브에서 본 신조어.
1. 야당 독재 - 야당이 독재??
2. 시민 독재 - 시민이 독재를??
3. 좌파 독재 - 보수우파가 집권당인데??
이런게 정신질환과 비슷한거 였군요.
1. 야당 독재 - 야당이 독재??
2. 시민 독재 - 시민이 독재를??
3. 좌파 독재 - 보수우파가 집권당인데??
이런게 정신질환과 비슷한거 였군요.
크리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