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악마보다 더한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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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캐나다가 퀘벡주에 있는 아마존이 보유한 7곳의 물류창고를 2개월내 전부 폐쇄하고 용역 배달업체에 맏긴다고 발표했습니다. 2개월후에는 퀘벡주는 아마존 물류창고를 통한 배송이 아닌 다른 물류회사가 배송을 하게됩니다.
당연히 거기 일하던 정규직 + 비정규직 전부 해고 하고요. 약 2천명이 일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아마존은 최근 근로자 몇백명이 퀘벡 노조 연합에 가입한게 이유가 아니라고 하지만 ...
퀘벡주 아마존 물류창고 직원들의 노조 결성과 그리고 임금인상 요구가 (시간당 $3 인상 = 원화로 치면 대략 3천원) 물류 창고 폐쇄로 이어진게 아닌게 합니다.
관련 기사 영문:
https://www.cbc.ca/news/canada/montreal/amazon-warehouse-closures-quebec-1.7438078
관련 기사 한글:
https://joinsmediacanada.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42893
기사에도 있듯이 아마존은 노조결성을 적극적으로 방해했었습니다. 아마존같은 경우 일하는 근로자들을 기계부품처럼 취급한 역사가 있죠.
당연히 좋은 얘기가 나올수가 없습니다.
레딧을 훍어보니 전부 나쁜말들...
https://www.reddit.com/r/canada/comments/1i7bued/amazon_is_closing_all_warehouses_in_quebec_after/
저 아마존에서 쫓겨난 사람들은 요즘처럼 어려운 구직난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안타깝네요.
캐나다는 지난달인가 실업률 0.1% 내려갔다고 (6.8% -> 6.7%) 긍정적인 기사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 이게 아마도 유학생들 제한해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주별로 유학생 쿼터가 생겼는데(?) 거진 전년대비 절반 가까이 줄였더군요.
그리고 신청자가 학생비자 나오면 배우자는 open work permit이 학생비자 기간과 같이 나와 배우자가 일할수 있었는데 얼마전에 가능한 직업군(이민까지 연계할수 있는 직업군)을 발표하면서 나머지는 다 막아버렸습니다.
흘러듣는 얘기들 보면 요즘 공항에서 입국심사가 살벌하더군요. 학생비자 있어도 쫓겨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사막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비생산업종은 코스트를 줄이는게
바로 수익으로 이어지죠.
명탐정코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