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부산 운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시
시카고버디 (106.♡.2.17)
2025년 1월 24일 AM 11:07 · 수정됨(12:00)
조회 1,079 공감 0
3년전이야기입니다. 몇번 썼던거 같은데요 ㅎㅎ
아버지께서 쓰러지셔서 정신잃으셨는데 전화를 돌렸지만 창원에선 입원이 불가능한 상황이였습니다
겨우 하나 잡은곳이 부산해운대쪽 병원이라 구급차 타고 이동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창원에선 사이렌 아무리 울려도 차를 안비켜주는겁니다
괜히 뒤에 아버지 계속 보게되고..
그렇게 양보 단한번없이 부산도착했는데…
부산은 사이렌 없어도 정말 어떻게든 자리 만들어서 비켜주시더군요
1차선짜리 좁은 도로였는데도 어떻게든 비켜주셨습니다
저는 그래서 부산 운전자분들 그뒤로 정말 좋아합니다
생명의 은인분들입니다
댓글 (5)
- 라
라울리스타
25.01.24 · 210.♡.83.29
- 아
아오이토리
25.01.24 · 61.♡.74.178
부산이 길이 험할 뿐이지 구급차 꼬장은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목소리가 클 뿐... -
하하얀후니
25.01.24 · 119.♡.162.151
구급차 안비켜주는 차량 끝까지 쫓아가서 괴롭히고 욕하는 서퍼티지 아재에게 걸리면 주옥됩니다. 당연히 비켜야죠.
납품하러 이동하다가 구급차 안비켜주는 차량 발견하고 야마 돌아서 납품이고 나발이고 그 차량에게 꼽혀서 돌진하는 거래처 직원 분 무용담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부산시민
PS: 근데 그게 납품 지연사유에 다들 납득한다는 겁니다.... -
에에스까르고
25.01.24 · 183.♡.104.173
얼마나 속이 탔을지 짐작도 못하겠어요.
정말 다행입니다. -
동동네가수
25.01.24 · 223.♡.86.28
전 취직하고 수도권쪽으로 올라온지 10년이 넘었지만 부산 있을때 생각하면 확실히 구급차 오면 잘 비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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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번 비켜준 적 있었네요. 원래 그러는건줄 알았는데 안그러는데도 있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