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빠졌던 동생이 이번엔 다단계네요...
Woogler

Lv.1 Woogler (73.♡.31.133)

2025년 1월 24일 PM 02:27 · 수정됨(15:21)

조회 3,342 공감 0

으아 피곤합니다... 

예전에는 대순진리회 였는데 겨우 빠져나오게 했더니

이제는 허벌라이프라네요... 


아무리 봐도 PD 수첩에 항상 나오는 클리셰 덩어리

합법의 경계선에서 일확천금을 얻게 해주겠다고 유혹하는 얘들인데

이게 걸리는 사람은 계속 걸리는 그런 건가 봅니다.


결국은 자존감 문제 같아요. 젊을 때 고생한 것만큼 지금의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자존감이 떨어지고 이런 것에 빠지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공부하러 미국에 와있어서 동생이 부모님 속만 안 썩였으면 좋겠는데

자꾸만 딴길로 새는 동생을 보고 있으니 참으로 힘드네요,

도대체 25만원 내고 사업 설명회를 왜 간답니까... 아이구야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인생 경험이 풍부하신 앙님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ㅠ


댓글 (25)

  • 페인프린

    페인프린 Lv.1

    25.01.24 · 116.♡.68.177

    허벌라이프 하면....
    어느날 집에 갔더니, 아빠가 "엄마가 날 굶겨 죽이려 한다" 라고 말씀하셨던 일이 생각납니다;

    결론은 굶겨서 살빼는거니 다이어트랑 상관없는거라고 말씀해주세요 ;;
  • Woogler

    Woogler Lv.1 → 페인프린 작성자

    25.01.24 · 73.♡.31.133

    웃프네요 ㅠ 근데 얘는 오히려 살 찌겠다고 먹는답니다 ㅋㅋ
  • 해방두텁바위

    해방두텁바위 Lv.1

    25.01.24 · 172.♡.52.229

    냉정히 말씀드리면 정말 독하게 마음 먹고 빼오거나 그게 안되면 가족이어도 선을 그으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정말 피해가 온 가족에게 다 퍼질 수도 있습니다.
  • Woogler

    Woogler Lv.1 → 해방두텁바위 작성자

    25.01.24 · 73.♡.31.133

    저도 그냥 가장 두렵습니다. 하지만 제가 미국에 있다보니 선 긋는 게 불가능... 한번 날잡이서 통화는 해보겠지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휴면계정

    휴면계정 Lv.1

    25.01.24 · 211.♡.181.216

  • Woogler

    Woogler Lv.1 → 휴면계정 작성자

    25.01.24 · 73.♡.31.133

    학교는 좋은 데 나왔습니다만(요새 그쪽 출신이 말썽이긴 하지만...) 오히려 그것땜에 자존감이나 경험이 부족해진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 휴면계정

    휴면계정 Lv.1 → Woogler

    25.01.24 · 211.♡.181.216

  • Woogler

    Woogler Lv.1 → 휴면계정 작성자

    25.01.24 · 73.♡.31.133

    전국구 천재들은 아닙니다 ㅋㅋ 그냥 좀 특수한 엘리트 학교에요. 대충 짐작 가실 거라 생각합니다.
  • C

    cvdf95 Lv.1

    25.01.24 · 1.♡.240.190

    제 주변에 많이 배우고 가지신것도 있는 분들께서 암웨이에 빠지신분들이 계십니다. 완전히 빠지셨어요
  • Woogler

    Woogler Lv.1 → cvdf95 작성자

    25.01.24 · 73.♡.31.133

    지식은 정말 차이가 없는 거 같습니다. 마음이 문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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