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호주 오픈 결승 대진이 결정되었군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1.25 09:19
본문
예전에 치기도 열심히 하고 대회도 잘 챙겨봤던 스포츠인데…
요즘은 하이라이트나 뉴스로 보는 테니스가 되었지만…그래도 연초에 가장 큰 이벤트라 호주 오픈은 그나마 챙겨보네요.
이번 토, 일 여자 싱글, 남자 싱글 결승이 있어요.
여자 싱글은 사발렌카 vs 키스 간의 대결인데 아마도 사발렌카가 이기지 않을까 싶고요.
남자 쪽이 대박 매치가 성사 됐어요.
현 세계랭킹 1,2위가 오랜만에 결승에서 붙는…
이제 막 전성기를 시작하는 1위 야닉 시너 선수와
큰 부상에사 재기해서 멘탈이 강해진 2위 즈베레프 선수간의 대결이네요.
결승에 오른 두 선수의 준결승 경기를 좀 긴 하이라이트로 챙겨봤는데..
야닉 시너는 거의 완벽에 가까워졌더군요. 약해 보이던 서브도 좋아졌네요.
근데 준결승 상대였던 벤 쉘튼(미식축구 하다 테니스로 전향했다고 하더군요) 가 체력전으로 몰고가서인지 경기 중에 살짝 부상이 온 듯 싶네요. 이게 결승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개인적으로 응원 중인 즈베레프는 준결승에서 조코비치 선수를 만나서 기권승을 했네요.
1세트 정말 치열하게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90분 가까이 정말 빡센 경기를 했는데…
8강에서 알카라스랑 경기히다 입은 부상 때문에 결국 조코비치 선수가 기권을…
즈베레프 선수는 체력도 아끼고…
경기를 보니 약점으로 지적되던 포헨드도 많이 좋아졌더군요.
오랜만에 1,2위 간의 결승 대결이라 5세트까지 가는 엄청난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남자 싱글 결승은 일요일 저녁이에요
5명
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12
/ 1 페이지
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Gambler님에게 답글
저랑 같은 심정이신 분이 계셨군요. 페더러랑 나달 윔블던 결승 때 거의 밤새고 출근이 힘들던 때도 있었는데...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희희희희님에게 답글
올해 은퇴 힐 듯한 발언을 해서…메이저 대회 중 하나만 집중힐 듯 해여. 근데 롤링가로는 지금 다리 상태로는 무리같아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
앤디 로딕 시절에나 열심히 테니스 봐서 ㅋㅋㅋ 지금 선수들은 알카라스 빼곤 다 모르게 되버렸습니다 ㅋㅋ;
그때 테니스를 끊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페더러가 다 이기니까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안드레 아가씨 커리어 마지막 즈음도 보고 그때가 저는 제일 인상이 깊었습니다.
그때 테니스를 끊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페더러가 다 이기니까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안드레 아가씨 커리어 마지막 즈음도 보고 그때가 저는 제일 인상이 깊었습니다.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은타이밍이지님에게 답글
그러기는 했죠. 반면 테니스 치는 서람들에게는 페더러 선수 플레이가 가장 좋운 교보재라 보기 좋은 시절이기도 했어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joydivison님에게 답글
저희 아버지도 원핸드 백핸드 신봉자이셔서 제가 페더러의 피해자이기도 했죠 ㅋㅋㅋ
종로지킴이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은타이밍이지님에게 답글
페더러와 아이들 시절에 마라트 사핀과 앤디 로딕이 먼저 은퇴하고 나달과 조코가 열심히 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알랑방9님에게 답글
너무 빡센 경기여서 조코비치가 이 경기
후빈 부터 부상이 재빌한 것 같더군여
후빈 부터 부상이 재빌한 것 같더군여
김메달리스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