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에 없는 전복 손질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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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냥아치 59.♡.163.88
작성일 2025.01.25 17:07
794 조회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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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우리 아내나 둘 다 해산물을 그닥 챙겨 먹는 편이 아닌 관계로...

전복 손질은 커녕 요리도 직접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선물로 들어오는 바람에 직접 해보게 됐네요.

백 선생님 나오는 시청각 교재(...) 한번 봐주고 달라붙어서 으아아아 으어어어 비명 지르며 손질했습니다.


그래도 자꾸 하다 보면 가락이 붙는다고

처음에는 거의 토막 살인 급 손질이 나오다가

마지막에는 좀 그럴 듯한게 나옵니다?


일단 몇 개는 버터 발라서 먹고 나머지는 냉동해두고 어케 해먹을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4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5 / 1 페이지

okba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okbari (118.♡.73.75)
작성일 01.25 17:12
내장은 버린거 아니쥬??

냥아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냥아치 (59.♡.163.88)
작성일 01.25 17:18
@okbari님에게 답글 이미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새벽안개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벽안개1 (118.♡.190.240)
작성일 01.25 17:57
잘라서 냉동시키면 모든 음식에 넣을 수 있는데요 ,
밥을 지을때 넣어도 되죠

gor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oro (116.♡.61.162)
작성일 01.25 18:40
저는 한번 해보고 그 후로는 못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살아있는 걸 죽인다는 느낌은.. 아무리 얼굴이라는 걸 인지 못하는 생물이라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ㅠㅠ

쌍둥이파파님의 댓글

작성자 쌍둥이파파 (211.♡.94.113)
작성일 01.25 20:56
와...손질이 아니라 거의 탈색이 된거 아닌가요?
저도 4일전에 20마리 손질했는데, 저렇게 반짝거리게는 못했습니다.
정말 깨끗하게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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