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구속영장연장을 기각할 수 밖에 없는 건 공수처 법에 나와있습니다.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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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밤페이 220.♡.103.127
작성일 2025.01.25 21:13
5,422 조회
20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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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을 보면


제26조(수사처검사의 관계 서류와 증거물 송부 등) ① 수사처검사는 제3조제1항제2호에서 정하는 사건을 제외한 고위공직자범죄등에 관한 수사를 한 때에는 관계 서류와 증거물을 지체 없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소속 검사에게 송부하여야 한다.

② 제1항에 따라 관계 서류와 증거물을 송부받아 사건을 처리하는 검사는 처장에게 해당 사건의 공소제기 여부를 신속하게 통보하여야 한다.


공수처로부터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기소의 여부를 신속히 판단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즉 검찰은 공수처법에 의하면 기소청같이 움직여야 합니다.

그냥 어짜피 기소청 될 것.. 미리 익숙해지면 얼마나 좋아요.. 그걸 거부하고 자꾸 뭘 더 하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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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 페이지

태루님의 댓글

작성자 태루 (183.♡.35.27)
작성일 01.25 21:17
윤석열이 검찰 해체의 당위성을 알린줄 알았더니
기소청으로써의 첫 걸음도 윤썩열이 해주는군요

밤페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밤페이 (220.♡.103.127)
작성일 01.25 21:25
@태루님에게 답글 기소청에.. 기소심의윈회까지...

무조건 저 검찰은 손봐야 합니다..

MDBK님의 댓글

작성자 MDBK (172.♡.95.40)
작성일 01.25 21:17
우리의 작고 볼품없던 공수처가! 드디어! 무럭무럭 올바르게 자라세요!

클리앙난민이라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클리앙난민이라는 (122.♡.92.173)
작성일 01.25 21:24
@MDBK님에게 답글

nullptr님의 댓글

작성자 nullptr (211.♡.52.108)
작성일 01.25 21:17
공수처가 제대로 인정받아서 좋네요.

그대의벗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대의벗 (211.♡.248.127)
작성일 01.25 21:19
인원과 예산을 충분히 지원하고 보강한다면 충분히 인정받는 사정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밤페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밤페이 (220.♡.103.127)
작성일 01.25 21:26
@그대의벗님에게 답글 기소청과 검찰이 견원지간이 되어야 하고..

개헌이라도 해서 검찰의 기소 독점권을 뺏어야 합니다.

그대의벗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대의벗 (211.♡.248.127)
작성일 01.25 21:28
@밤페이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기소독점은 공수처와 군검찰등으로 인해 깨졌고, 검사에게만 주어진 영장청구권을 빼앗아와야 합니다.

밤페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밤페이 (220.♡.103.127)
작성일 01.25 21:33
@그대의벗님에게 답글 기소청과 검찰이 아니라.. 기소청과 공수처인데 잘못 썼네요.. ㅠㅜ.

BearCA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arCAT (118.♡.94.131)
작성일 01.25 22:04
@밤페이님에게 답글 권력기관 간의 적절한 견제는 민주주의에 큰 힘이 됩니다. 바람직한 그림이지요.

TKoma님의 댓글

작성자 TKoma (112.♡.135.116)
작성일 01.25 21:21
완전 누더기인줄 알았는데 이 부분은 잘 되어있었네요
그리고 법원이 가르마 잘 타줬구요

mongolemongole님의 댓글

작성자 mongolemongole (112.♡.33.238)
작성일 01.25 21:26
돈도 없고 조작도 못 하고 ㅎㅎㅎㅎㅎ

남매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남매아빠 (106.♡.69.186)
작성일 01.25 21:28
만약 공소제기요청하면서 송부했는데 불기소 한경우 사유가 타당치 않을시 직권남용으로 수사를 하면되겠군요

HTTR님의 댓글

작성자 HTTR (222.♡.176.229)
작성일 01.25 21:39
기소청은 무슨
기소행복센터나 해야죠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리딸이뻐요 (1.♡.214.135)
작성일 01.25 23:56
개혁의 씨앗이 비록 작고 볼품없을지라도, 언젠가는 뿌리내리고 꽃을 피운다는 것을 경험하는군요.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해오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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