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방을 아들에게 양보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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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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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태어나면서 저는 안방에서 나와서 서재라고 불리는 제 방에서 따로 잤습니다.
그러다가 둘째가 태어나고 첫째는 다른 방으로 독립(?)을 하고 와이프랑 둘째가 안방에서 잤습니다.
이제 녀석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데 와이프가 청천벽력같은 얘기를 하네요.
제 방을 둘째에게 넘기고 안방에서 자라고 하네요…
방 4개 있는 곳으로 이사갈수도 없고…
둘째는 저만 보면 언제 자기 침대를 옮겨줄거냐고 하네요…
아…이제 이 자유생활이 끝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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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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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IsComing님의 댓글
suv 전기차로 바꾸고, 매일밤 지하주차장 차박의 자유를 쟁취 하시는 겁니다????
다크메시아님의 댓글
저도 쫓겨나기 일보직전이어서
팬트리를 개조해서 쓰려고 합니다.
내 공간 없는 내 집이 얼마나 초라한 지 모릅니다.
팬트리를 개조해서 쓰려고 합니다.
내 공간 없는 내 집이 얼마나 초라한 지 모릅니다.
RanomA님의 댓글
저희 아파트 동 중에서 국평형인 동이 있는데, 거기 안방의 드레스룸을 서재로 만드신 분이 계시더군요.
춘자성님의 댓글
거실.....
거실 좋은데.....
웬지 길바닥 생활하는 느낌이긴해요....
다들 내방에 모였다가 흩어지는 느낌.....
그래도 나름 길바닥 생활 할만합니다.
거실 좋은데.....
웬지 길바닥 생활하는 느낌이긴해요....
다들 내방에 모였다가 흩어지는 느낌.....
그래도 나름 길바닥 생활 할만합니다.
란초님의 댓글
새해들어 첫 댓글입니다. 너무 공감이 되어서 ㅠㅠ. 전 거실이 제 방이 되었습니다. 컴퓨터 셋팅다했고. 잠은 가끔(?) 안장에 재워 주십니다. 홧팅하세요 ㅠㅠ. 안방 복귀 축하드립니다
Crossthemilkyway님의 댓글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
아…안타까운 구조 신호가…
셋째 낳으면 안방에서 나올수 있습니다??
아…안타까운 구조 신호가…
셋째 낳으면 안방에서 나올수 있습니다??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